\'유시민\'
모 예능에 나와서 비문 첨삭해주는 짤이 돌아다니면서
무조건 쉽게 써야된다 이런 생각을 주입시킨 사람
물론 단편적으로 올라오는 인터넷 짤방이라
맥락적인 것에 오해가 있을 순 있다
실제로 유시민은 자기 글쓰기 책에서
비문학의 영역에서는 쉽게 써야된다~ 이런 언급을 함.
근데 이동진이 쓴 한줄평이 그리 어렵냐?
명징은 신문이나 책에서 자주쓰이는 편이고
직조는 비평쪽에서 은유적으로 많이 쓰여 좀 생경하지만
영어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 나오면 찾아보는 게 일상인데
한글은 해당안되냐? 그리고 저 한줄평에 비문도 없는데
단어 검색해보고 읽으면 되지
유시민이 베스트셀러 작가에, 방송 출연이 많다보니
그가 원하지 않게 반지성주의를 부추기게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유시민이 쓴 글들보단
그가 깠던 허지웅의 에세이가 더 와닿았음.
모 예능에 나와서 비문 첨삭해주는 짤이 돌아다니면서
무조건 쉽게 써야된다 이런 생각을 주입시킨 사람
물론 단편적으로 올라오는 인터넷 짤방이라
맥락적인 것에 오해가 있을 순 있다
실제로 유시민은 자기 글쓰기 책에서
비문학의 영역에서는 쉽게 써야된다~ 이런 언급을 함.
근데 이동진이 쓴 한줄평이 그리 어렵냐?
명징은 신문이나 책에서 자주쓰이는 편이고
직조는 비평쪽에서 은유적으로 많이 쓰여 좀 생경하지만
영어 공부하다가 모르는 단어 나오면 찾아보는 게 일상인데
한글은 해당안되냐? 그리고 저 한줄평에 비문도 없는데
단어 검색해보고 읽으면 되지
유시민이 베스트셀러 작가에, 방송 출연이 많다보니
그가 원하지 않게 반지성주의를 부추기게 됐는데
개인적으로는 유시민이 쓴 글들보단
그가 깠던 허지웅의 에세이가 더 와닿았음.
유시민은 사실 독갤의 어둠의 부갤주....
쉬운 글이 좋다는 기준이 그렇게 특수한 입장도 아니고 저 사람이 그만큼의 파급력이 있냐면 나는 그것도 잘 모르겠는데다 뭣보다 반대로 그러면 유시민이 어려운 글도 좋습니다 하면 다들 명징하게 사유를 직조하고 살았을까 하면 그또한 갸우뚱이기 때문에 나로서는 반지성주의적 흐름이란 오히려 자생적인 것 아니냐고 생각하게 되는데
쉬운 글이 좋은 글이라는 거 대체로 공감하긴 하는데, '지가 못알아들은 글 = 좆같이 어렵게 쓴 글'이 되려면 그런 평을 하는 사람이 최소한 평균 이상의 지적 능력은 지니고 있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