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타샤가 아니 올 리 없다
언제 벌써 내 속에 고조곤히 와 이야기한다
산골로 가는것은 세상한테 지는 것이 아니다
세상 같은 건 더러워 버리는 것이다
눈은 푹푹 나리고
아름다운 나타샤는 나를 사랑하고
어데서 흰 당나귀도 오늘밤이 좋아서 응앙응앙 울을 것 이다

국문학도들과 시인들의 셀럽그자체고 문인자체도 그냥 천재그자체지만 이 부분은 인정이라는거야
동생도 이부분은 필사하고 빨던데
백석 시는 읽을수록 여유로운 인싸라서 부럽단말이지...
이런 여유가 삶이 존나 풍족하고 얻을수있는거 다 얻어서 쓰는거여서 부럽다는 생각이 드는 시인이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