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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3권 중반정도까지 읽었는데...여기 등장하는 사람들 중에서

이상하게 가장 흥미로운 인물은 스메르쟈코프인거 같아..ㅋㅋ

보통 우리는 그들의 행동과 대화를 통해서 성격을 파악하자나.

근데 스메르쟈코프는 대사가 유독 뭔가 현실적이기도 하고, 만약

드라마에 악역이 나와서 명대사를 날리는 장면이 있다면 얘가 그럴 거

같음 ㅋ 상상을 하면서 읽게 되는 ㄷㄷ

ps. 아 그리고 아직 결말까지 못 봤다만, 이반을 좋아하는 독자들이

많던데, 이반은 이성적이라면서 은근히 다혈질이고 2권에서는 아예

등장 안하던데 어떤 포인트에서 매력을 느끼는건지...?

알료사는 주인공인데 딱히 정은 안 가는 타입이고 흠..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