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깊게 제대로 읽으려면 천천히 생각하면서 읽어야하잖아 근데 갑자기 궁금한게 그럼 도대체 어디까지 고민하고 생각해야하냐는거야
그 작가가 썼을땐 다 나름의 의도나 계산이 들어갔을텐데 읽는 입장에서 그걸 최대한 파악해야 작가랑 교감하는 느낌도 있고
진짜로 작가가 하고싶은 말을 파악할 수 있는 거잖아 .. 진짜 모든걸 하나하나 왜 여기선 이렇게 썼을까 고민할 수도 없구 ㅋㅋㅋ 갑자기 궁금하네
그리고
그런 작가의 의도나 계산 같은 상징하는걸 잘 알아채는 방법 같은건 없음?? 그냥 반복해서 읽는게 답인가? 생각하면서 읽는거랑?
난 프란츠 카프카 변신 읽고 그냥 우리 아빠가 생각났고 안타깝네 사람들 저렇게 일만하는 기계로 취급하면 안되지 딱 요정도만 느꼈는데
다른사람이 읽고나서 쓴거 보니까 진짜 미쳤더라 변신에 그런 의미가 있고 그렇게 생각할 수가 있구나 하면서 감탄했던적이 있었는데
나두 그러케 되고 싶음 ㅠ
그건 너가 많은 것을 학습하고 체화해와됨. 다독 다작 다상량이 작가되는 길이라고 하지만 일반인도 이짓하면 어느정도 체화됨. 여기서 다작은 독후감 가볍게라도 써보는거고. 작품을 보고 소화하는 훈련이 필수인것
댓글 다들 고마워ㅎㅎㅎㅎ난 이방인 읽을때 그것도 궁금했음 뫼르소가 아랍인 죽였을 때 왜 하필 아랍인이었을까.. 아랍인으로 정한거에 뭔 뜻이 있나? 생각이 들었찌만 그걸 뭐 내가 고민한다고 알 수가 있나 ㅋㅋㅋㅋ걍 넘겼음..
그런거 생각 안하는 것도 좋다. 진심임. 너무 상징에만 매달리면 퍼즐 게임 하는 것 마냥 끼워맞추기만 하게될 수도 있음. 소설을 그 자체만으로 받아들이는 것도 중요하지. 둘 다 하는게 제일 좋고.
지나치게 상징에만 몰두하는 해석도 마냥 옳은 건 아니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