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몇 문장이 "이다"형태로 끝나지 않는다거나, 콤마가 지나치게 많음. 또 명사를 자주 쓰니까 명사와 명사 사이에 콤마가 있을때 앞쪽의 명사가 뒤의 먕사를 꾸며주는 건지, 아니면 명사의 나열인지 계속 생각해야함. 물론 문맥상 파악되지만 그런 식의 문장이 많으니까 읽으면서 짜증이남.
워블(wabla)2019-10-18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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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ㅅ 다읽었나보네 - dc App
타치코마(ddjsxn456)2019-10-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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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평까를 원햇다 - dc App
타치코마(ddjsxn456)2019-10-18 2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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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가분이면 그래도 책도 냈고 나름 날리는 사람인데 여기에 비비면서 혹평하면 좀 기죽이는거 아니냐 ㅋㅋ
1. 메이야수는 칸트와 비트겐슈타인을 마치 정직하지 못한 것처럼 묘사하는 것처럼 것처럼 보인다. 메이야수는 칸트, 비트겐슈타인이 형이상학의 문제들을 어떻게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시켰고, 자신들의 (메이야수에 의하면) 신앙과 신비주의를 마치 회의주의적인 태도에 의거한 이성과 합리인양 교묘하게 위장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칸트도 비트겐슈타인의 스탠스를 포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들의 형이상학적 문제에 대한 태도는 보다 인식론적인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하는데, 메이야수는 이 (핵심적인) 부분은 그다지 언급하지 않는 것 같다.
소견(27e4nf)2019-10-18 21:18
2. 메이야수 본인은 우리가 형이상학적 문제를 이야기해야 할 이유와 가치 및 이야기될 방식, 그리고 본인 스스로의 형이상학적 관점 및 그것의 근거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물론 후자는 있으면 금상첨화이나, 없다고 해도 비판으로서의 메이야수의 이 책이 가치를 잃는 것은 아니겠지. 그러다 전자의 문제는 상당히 걸림돌이 될 것 같다. 특히, 어떻게 존재의 필연성을 알아낼 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져 있다시피, 원인의 원인의 ... 원인의 ... 에 대한 물음은 우리를 빠르게 ad infinitum으로 이끈다. 이에 대한 메이야수의 본인의 답변은 어떤 것인까?
소견(27e4nf)2019-10-18 21:26
답글
존재의 필연성이 헤설돼야 하는 이유가 뭐임?
익명(223.39)2019-10-18 22:33
답글
존재의 필연성이 해설되어야 하는 이유라기보다는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는 거지.
소견(27e4nf)2019-10-18 22:40
답글
내말은 그게 메이야수의 어떤 부분이랑 관련있냐는 말임
익명(223.39)2019-10-18 2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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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야수는 필연성이 있다고 주장하니까. 아닌가?
소견(27e4nf)2019-10-18 2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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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거 사고의 영역을 벗어난 화석 이른바 선조성을 지닌 것들에만 국한되는거 아님?
익명(223.39)2019-10-18 2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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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야수는 우연성만이 필연적이다라는 명제를 책 전체에 걸쳐 풀어썼다. 유일하게 필연적인건 우연성밖에 없다는거였지. 원테이크로 소감문 쓰다보니 그런 내용은 빠졌었나보다 - dc App
타치코마(ddjsxn456)2019-10-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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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야수는 그러한 사고의 영역을 벗어난다는 "신앙"에 반대하는, 즉 사고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것인데, 그럼 내 의문은 '그걸 어떻게 사고하는데?' 라는 거지.
소견(27e4nf)2019-10-18 2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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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일하게 필연적인 것은 우연성밖에 없다'에서 우리가 기존보다 무엇을 더 알게 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소견(27e4nf)2019-10-18 2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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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아님 이 문제에서 내가 뭔가를 모르고, 논의를 이해를 못 했거나. 그렇다면 누가 좀 지적해 줬으면 고맙겠다.
소견(27e4nf)2019-10-18 2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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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의 영역을 벗어나서 선조성을 지니는 것이 신앙에 있느냐 하고 물으면 어떰? 그리고 우연이 필연적이라는 게 새로운 정보가 아닌가? 설령 새롭지 않더라도 이 명제를 새롭게 논증한 데에 의미가 있고
익명(223.39)2019-10-18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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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이 필연적이라고 해도 좋고, 우연이 우연적이라고 해도 좋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거거든. 그냥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의 문제지. 만약 둘 중 하나의 안을 선택했을 때 거기로부터 도출되는 서로 상이한 어떤 다른 결과들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내 눈엔 그런 것이 보이지 않으니까. 이렇다고 치나 저렇다고 치나 아무래도 좋다 이거지.
소견(27e4nf)2019-10-18 2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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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이렇다 저렇다 어느 쪽이 맞다고 어떻게 아느냐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야.
소견(27e4nf)2019-10-18 23: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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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거기에 대해서까지는 잘 생각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뭔가 거기로부터 출발해서 더 알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거야 좋겠지. 만약 그럴 거라면, '그걸 어떻게 맞다고 우리가 알 수 있는데?' 라는 문제는 더더욱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야.
소견(27e4nf)2019-10-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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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사고의 영역을 벗어나서 선조성을 지니는 것이 신앙에 있느냐"라는 말은 무슨 질문인지 이해를 못 했음.
소견(27e4nf)2019-10-18 2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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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쪽이라도 좋냐는 문제가 아니고 메이야수가 우연의 필연을 논증했으니까 어느 쪽이냐는 별 관련없을 거 같고... 그러면 탄소 동위 연소로 측정한 것도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의심하는 뭐 그런거임 지금?
익명(223.39)2019-10-18 2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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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석처럼 선조성을 지닌 것이 신앙의 영역에 있냐고. 신앙과 비신앙 예컨대 과학의 차이가 선조성의 확보에 있고 그걸 확보함에 따라 단순한 형이상학적 영역을 넘어 하나의 존재성을 획득했는데, 신앙에는 과학처럼 그런 게 있냐는 말
익명(223.39)2019-10-18 23: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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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동위원소 연대 측정법은 물리 법칙에 의한 것이지만, 더 엄밀하게 따지고 든다면 아마 존재할 것이라고 믿어지는 유일한 물리법칙(여기서는 우리의 용어에 따라서 필연적 법칙이라고 불러도 좋겠지)에 대한 우리 인간의 현재의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하는 지식체게, 즉 물리학의 어떤 이론들에 의한 모형에 따르는 것이고, 이것이 우리의 다른 관찰과 지식들과 잘 호응을 이루는 매우 좋은 모형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사실 이것이 진리냐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면 그렇다라고 대답할 과학자는 없겠지. 아마 대부분은 그런건 철학자한테 가서 물어보세요라고 아예 질문을 회피할 것이고.
소견(27e4nf)2019-10-18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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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확하지도 않은 진지라는 개념 들고와서 의심하는 거 보면 회의주의에 빠져있다는 생각밖에 안 듬. 물자체가 아니니까 본질이 아니다라고 굉장히 형이상학적이고 그래서 딱히 도움은 안되는 느낌. 그리고 그렇게 애매모호한 본질이란 개념을 도입하면 이 세상에 의심할 수 없는 것은 없게 되고 결국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기만 할뿐인 사변철학으로 빠지기밖에 더함?
익명(223.39)2019-10-18 23:25
답글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그렇게 생각해서 얻어낸 게 뭐임?
익명(223.39)2019-10-18 2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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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지가 아니라 진리임 모바일이라 오타 많음
익명(223.39)2019-10-18 23: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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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조성에 우리의 지가 다다를 수 있느냐는 그렇다 치고, 그것이 필연적이라고 한들, 우연적이라고 한들, 그에 관한 그 어떤 논의도 내 눈에는 별로 참신하지도 의미있어 보이지도 않아. 뭐 사람마다 흥미를 갖는 지점은 다를 것이고, 그런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소견(27e4nf)2019-10-18 23:27
답글
나는 오히려 그런 면에서 어느 지점 이상을 넘어가는 형이상학적 논의는 우리에게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 거야. 칸트가 말하는 그런 지점에 대해서 메이야수는 그 지점을 부수고 더 계속해 보자는 거고. 그래서 나는 오히려 의아한 거지. 그걸 어떻게 알 것이며,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더 알게 해주는가 하고.
소견(27e4nf)2019-10-18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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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한 아무 의미없는 형이상학보다는 나으며 이러한 형이상학으로는 딱히 의미있는 반박이 되지 않는다만 확인했네 결국
익명(223.39)2019-10-18 23:30
답글
물론 그런 얘기가 재미있다는 것은 나도 공감하지만, 그걸 우리가 알수나 있느냐는 거지. 우리는 적당한 지점을 정해서, 이 이상은 우리의 사고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된다고 본다.(그게 칸트의 입장 아닌가?) 네가 나를 보고 사변적이라고 평하는 것은 나를 완전히 반대로 이해하고 있는 거지.
소견(27e4nf)2019-10-18 23:31
답글
본질 다음에는 어느 지점... 그 어느 지점이 뭔데? 그건 어떻게 파악하지? 그게 맞다는 논증은? 그 어느 지점이 정말로 신뢰할 것인가? 이렇게 회의적인 물음은 누구나 내놓을 수 있음 그래서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거고.
익명(223.39)2019-10-18 23:31
답글
우리의 사고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의 근거로 제시한 게 한없이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관념적인 물음들이야? 너무 본인의 주장을 높게 사고 있는데.
익명(223.39)2019-10-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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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카르트의 덫에서 그 누가 빠져나올 수 있으랴? 그 누가 통속의 뇌를 완벽하게 논파할 수 있으랴? 왜 우리가 그런 문제에 매달려야 하는가, 나는 그럴 동기를 별로 못 찾겠다.
소견(27e4nf)2019-10-18 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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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이상 그런 물음들이 어떠한 답을 주지 못하니까 이미 식어빠진 떡밥에 불과하지. 그런 회의와 의심은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 예술 어디에도 적용 가능하고 언제 어느때나 똑같은 결론을 내놓음 남는 게 없고 어떤 논의마저 그닥 이끌어가지 못한다는 점
익명(223.39)2019-10-18 23:36
답글
본질 다음에는 어느 지점... 그 어느 지점이 뭔데? 그건 어떻게 파악하지? 그게 맞다는 논증은? 그 어느 지점이 정말로 신뢰할 것인가? 위에 쓴 것과 같이 한없이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어서 누구나 이런 질문을 받을 수 있음 심지어 먼저 그 얘길 꺼낸 사람까지도. 결론이 정해져있고 영역마저 구획지어져있으니까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 논하는 걸 꺼리는 거.
익명(223.39)2019-10-18 2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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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건 의미가 별로 없겠는데. 그냥 어느 쪽이나 그걸 어떻게 아느냐만 계속 말하고 있으니. 하지만 이건 내 말대로 인지론적인 논의가 되는군.
소견(27e4nf)2019-10-18 23: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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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좀 삔또가 상해서 하는 말인데, 네가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관념적인 물음들"라고 이름붙인 나의 물음들은 나의 의견을 대표하는 질문들이 아니고, 내가 해명해야 할 것들도 아니야. 그건 메이야수 쪽 문제지.
소견(27e4nf)2019-10-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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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아 나도 한없이 관념적이고 그래서 쓸데없는 소리만 지껄이게 되니까 의심을 위한 의심에 지나지 않는 회의주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익명(223.39)2019-10-18 2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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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그만해.. - dc App
타치코마(ddjsxn456)2019-10-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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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순환논법에 가깝지 이 개념은 뭐냐? 저 개념은 뭐냐? 저 개념을 안다는 것은 뭐냐? 의심은 뭐냐? 이딴 식으로 논점과 하등 상관없는 소리로만 이러나갈 수 있는 게 회의주의적 관점이고 결국 양쪽 모두에게 무게감있게 다가오는 것 하나 없음. 왜 현대철학에서 이딴 걸 안 다루는지 몇번 대화해보면 알지.
익명(223.39)2019-10-18 2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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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야수가 너가 내놓은 것처럼 한없이 회의적이고 관념적이고 형이상학적인가? 우연의 필연성을 논증했지 너는 너가 내놓은 회의주으로 정작 본인이 공격받았다는 것외에 보여준 게 없음.
익명(223.39)2019-10-18 2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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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 말했다시피 내가 잘못 이해했나보지. 미안한데 메이야수의 논증을 좀 알려 주면 안될까? 나는 잘 이해를 못 해서.
소견(27e4nf)2019-10-18 23:49
답글
개념글에 있는 글쓴이 글 읽어보고 틀렸다 싶은 부분 있으면 갖고와
익명(223.39)2019-10-18 23:53
답글
"즉 세계를 안정시키는 인과성이나 물리적 법칙에 대한 의심은 반증주의자인 칼 포퍼와 회의주의자인 흄도 의심하지 않았던 확고한 지점인데 반해, 메이야수는 비-형이상학적인 사변적 세계에 대한 인식을 통해 ‘가능한 것’까지의 우연성도 점치려 하는 것이다.
그 인과적 필연성은 칸트같은 철학자에겐 의식과 세계를 존재하게 해주는 굳건한 약속같은 것이었는데 말이다." 라고 하는데,
소견(27e4nf)2019-10-18 23:58
답글
1. 비-형이상학적인 사변적 세계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2. 그것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이뤄지며, 어떻게 그 인식이 바르다고 알 수 있는가? 3. 그로부터 우리가 더 알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소견(27e4nf)2019-10-18 23:59
답글
내가 사변적이라고 공격받았지만, 사변적인 건 오히려 메이야수가 추구하는 것 같은데. 내가 뭘 잘못 이해했는지 설명해 줘.
소견(27e4nf)2019-10-19 00:01
답글
그게 지금 선조성과 관련있는 대목이고 내가 탄소 동위 연소 측정법으로 선조성의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니까 니가 그걸 어떻게 믿냐면서 쓸모없는 관념적 회의론을 전개했음. 또 다시 전개하게? 그게 좋아?
익명(223.39)2019-10-19 00:02
답글
선조성을 믿을 수가 없다 탄소 동위 연소 측정법 그게 정확한거냐 어떻게 믿냐 이러면서 관념적이고 가치없는 논변으로 이끌어나가는데 이게 너가 내놓은 무가치한 것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익명(223.39)2019-10-19 00:04
답글
뭔가 자꾸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내가 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 내가 언제 그걸 어떻게 믿냐는 말을 했어? 탄소연대측정법같은 훌륭한 과학적 모형을 내가 왜 안 믿어? 잘 믿는데?
소견(27e4nf)2019-10-19 00:04
답글
뭐 그건 됐고, 사실 나는 1. 2. 3. 질문이 궁금해.
소견(27e4nf)2019-10-19 00:05
답글
탄소동위원소 연대 측정법은 물리 법칙에 의한 것이지만, 더 엄밀하게 따지고 든다면 아마 존재할 것이라고 믿어지는 유일한 물리법칙(여기서는 우리의 용어에 따라서 필연적 법칙이라고 불러도 좋겠지)에 대한 우리 인간의 현재의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하는 지식체게, 즉 물리학의 어떤 이론들에 의한 모형에 따르는 것이고, 이것이 우리의 다른 관찰과 지식들과 잘 호응
익명(223.39)2019-10-19 00:06
답글
"선조성과 관련있는 대목이고" 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 거야?
소견(27e4nf)2019-10-19 00:06
답글
아 진짜? 근데 왜 진리 운운하면서 그랬음? 그리고 내가 회의적이고 관념적인 헛소리라는 걸 이때부터 꺼냈고 너도 거기에 대해 이제와서 나는 믿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익명(223.39)2019-10-19 00:07
답글
아니, 난 애초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니까...
소견(27e4nf)2019-10-19 00:07
답글
이것이 진리냐고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면서 의심하고 회의한 건 내가 아니라 너임.
익명(223.39)2019-10-19 00:09
답글
결국 진리라는 물자체적이고 그자체로 관념적인 개념을 끌고들어와서 의심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고 전개가 이어진 거고. 왜 갑자기 아닌 척?
익명(223.39)2019-10-19 00:10
답글
어쩐지 말이 자꾸 안 맞는다 했더니 내 말을 오해를 하고 있었네. 뭐 네가 이해를 못 했건 내가 글을 잘 못썼건 아니면 둘 다건 이겠지. 그거야 아무래도 상관 없고, 나는 1. 2. 3. 에 대한 해설이 듣고 싶은데.
소견(27e4nf)2019-10-19 00:11
답글
참 편하네 해명이 필요한 부분은 그냥 넘기고 묻는 것만 대답하라는 꼴이.
익명(223.39)2019-10-19 00:14
답글
해명 했잖아.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더 말을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 혹시 사과하라는 건가? 오해하게 말한 건 내 잘못이었다. 그리고 대답하라고 강요하라는 것도 아니야. 그냥 네가 본문에서 가져와서 물어 보라고 해서 물어 보는 거야. 네 말에 따라서 물어 보는 것 뿐이었는데.
소견(27e4nf)2019-10-19 00:17
답글
뭔 오해임? 사과가 아니라 어째서 오해인지를 해명해야지 그건 오해야 이게 해명이야? 굉장히 괴상한 논리를 갖고있네.
익명(223.39)2019-10-19 00:18
답글
그리고, 지금 내가 나를 대상으로 네가 보여주는 무례한 언어들에 대해서 별 지적 않는 건 너도 알지? 슬슬 나와 논의를 하고 싶은 건지, 싸움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네 선의를 믿고 너의 성의 있는 대답을 기다려 본다.
소견(27e4nf)2019-10-19 00:18
답글
니가 삔또 상한 건 알고 있는데 은근슬쩍 넘어가지말고 니가 묻는 말만 반복하지마라 존나 없어보이니까. 왜 오해인지 내가 오해한 부분이나 혹은 니가 잘못 쓴 부분이 어딘지를 설명해아 해명이지 그낭 그건 오해야 라고 퉁치고 니가 묻고자 하는 걸 반복하는 게 해명임? 삔또 상해서 화풀이하나.
익명(223.39)2019-10-19 00:21
답글
오해: 나는 네가 주장한 것처럼 "선조성을 믿을 수가 없다 탄소 동위 연소 측정법 그게 정확한거냐 어떻게 믿냐 이러면서 관념적이고 가치없는 논변으로 이끌어나가는데" 라는 말로 이끌어 나가지 않았음. 왜 오해인가: 내가 쓴 "아마 존재할 것이라고 믿어지는 유일한 물리법칙"이 아마 오해의 여지가 있지 않은가 싶다.
소견(27e4nf)2019-10-19 00:26
답글
그런데 말이야, 내가 너를 결코 공격할 의사나 무시하는 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고 들어 줬으면 해. 일단 내가 하고 싶은 질문에 대해서 답은 알고 있는 거지? 그걸 네가 정말로 답해줄 의사가 있느냐 없느냐는 둘째 치고.
소견(27e4nf)2019-10-19 00:28
답글
너무 시간을 많이 쓰지 말아 줬으면 해. 나도 내 삶이 있으니까 좀 배려해 줬으면 한다.
소견(27e4nf)2019-10-19 00:28
답글
이게 진리냐고 묻는 것에서 나는 회의주의 전개를 착안한 거고, 만약 이게 오해라면 내가 한창 회의주의를 공격할 때 왜 진작에 따지지 않고 너도 거기에 응수를 한 거임? 만약 이게 오해라면 처음부터 그게 잘못된 접근법이라는 걸 지적하는 게 당연한데 이제와서 그게 잘못됐다라고 하면 핑계를 대고 있다는 '의심'이 피어나는데.
익명(223.39)2019-10-19 00:30
답글
네가 나보고 뭘 어떻게 하라고 요구하는 건지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내가 네가 해준다던 답변을 들을 수 있겠니?
소견(27e4nf)2019-10-19 00:32
답글
지금 와서 보면 말이야, 네가 한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그렇게 생각해서 얻어낸 게 뭐임?" 라는 말도 뭔가 걸린단 말이지. 날 언제부터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소견(27e4nf)2019-10-19 00:37
답글
혹시 뭐, 무신론 갤러리나 회의론 갤러리에서 내가 했던 말들이 맘에 안 든다는 건가? 뭐 상관은 없지만.
소견(27e4nf)2019-10-19 00:38
답글
그냥 내가 알아서 알아 볼게. 너한테 듣는 것보다는 그 쪽이 더 빠르고 정확할 것 같구나. 괜히 시간 뺐어서 미안하다. 잘 자라.
소견(27e4nf)2019-10-19 00:40
답글
1 너가 말하는 걸 들어보면 이건 전적으로 오해에서 빚어진 건데 그게 왜 초장이 아니라 이제서야 오해라고 하는지? 2 너를 예전부터 안다는게 아니라 너처럼 회의주의로 이끌어가는 놈들이 도대체 뭘 얻고자 하는 건지 무얼 얻긴 한 건지 물어본 거
익명(223.39)2019-10-19 00:40
답글
이미 끝.
소견(27e4nf)2019-10-19 00:41
답글
니가 뭔 갤에서 설치는지 어떤 놈인지 나는 알 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음 니 태도가 뭘 생산하느냐에 주목한 거지.
익명(223.39)2019-10-19 00:41
답글
이렇게 회의론자와의 대화는 남는 게 없음.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이고 꼬리에 꼬리만 물다가 끝남.
익명(223.39)2019-10-19 00:42
내 눈에는 메이야수는 칸트가 존재성을 이야기할 이유도 자격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데에 대해서, 칸트를 다시 자꾸만 존재성의 틀 안으로 억지로 밀어 넣는 것처럼 보인다. 그다지 정당하지 않게.
소견(27e4nf)2019-10-18 21:41
답글
칸트가 존재에 대해서 말한지는 모르겠는데 (이성비판만 읽어봤음) 아마 칸트를 까내리려고 일부러 존재론에 억지로 밀어넣기보다 초월철학의 한계를 너말대로 정당하지않게 깐거같다. 책 내용중엔 칸트철학의 유효성을 인정해주는 부분도 두세곳 있다 - dc App
타치코마(ddjsxn456)2019-10-18 22:47
*칸트도 비트겐슈타인도 자신의 스탠스를 포장하는
소견(27e4nf)2019-10-18 21:45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저래 떠들긴 했는데, 아마 뭐 내가 뭔가 몰라서 이런 거겠지. 왜 알지도 모르면서 이렇게 자신있게 떠들었냐고 한다면, 뭐 글쓴이가 답변을 원하는 것 같아서, 같은 입장(감상문 써도 별 반응이 없다는)이라는 심정으로, 잘 모르지만 잘 모르는 대로의 입장으로서 몇마디 써 봤다고 변명해 본다.
소견(27e4nf)2019-10-18 21:56
글쓴이한테 사과한다. 원래는 필요한 말만 짧게 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본의 아니게 민폐 끼치게 됐다. 남의 글에서 댓글로 길게 늘어 놓는 거 예전에 여기서 밴된 어떤 사람이 자주 하던 건데, 그걸 지금 내가 했네. 아무튼 밤중에 미안해.
원래 다 그런기야....
이따가 읽어드리겠읍니다...
이딴게현실인거라구
읽어봄 ㄱㄷ
메이야수 글 읽어봤음. 대충은 이해가 되었지만 세부적으로는 이해가 안되는 부분이 많았음. 내 머리가 나쁜건지 네 글재주가 신통치 않은건지 궁금해서 다른 사람이 쓴 메이야수에 대한 글을 읽어봄. 그리고 읽어본 결과 네 글이 별로라고 확신했음.
https://m.blog.naver.com/paxwonik/40126290238
박가분이 쓴 메이야수 글임. 막히는 부분 없이 매끄럽게 읽혀짐. 글에서 너의 노력이 느껴졌지만 솔직히 좋은글인지는 잘 모르겠음. 먼저 문장을 다듬고 글 전체의 구성을 흥미를 끌 수 있는 형태로 만들어봐.
몇몇 문장이 "이다"형태로 끝나지 않는다거나, 콤마가 지나치게 많음. 또 명사를 자주 쓰니까 명사와 명사 사이에 콤마가 있을때 앞쪽의 명사가 뒤의 먕사를 꾸며주는 건지, 아니면 명사의 나열인지 계속 생각해야함. 물론 문맥상 파악되지만 그런 식의 문장이 많으니까 읽으면서 짜증이남.
ㄱㅅ 다읽었나보네 - dc App
이런 평까를 원햇다 - dc App
박가분이면 그래도 책도 냈고 나름 날리는 사람인데 여기에 비비면서 혹평하면 좀 기죽이는거 아니냐 ㅋㅋ
검색해서 글(
https://gall.dcinside.com/mgallery/board/view/?id=reading&no=83404)
읽어 봤고, 무슨 내용인지는 대강 알겠는데... 내가 문제를 잘 이해하지 못하는 것인가 몰라도 나에게는 메이야수의 태클이 적어도 현 시점에서는 그렇게 의미있어 보이지 않네. 책은 읽어 보지 않았지만, 책 감상문(혹은 요약문)을 읽어 보고 내가 품은 (다소 인상비판적일 수 있는) 몇몇 의문을 좀 얘기해 보자.
1. 메이야수는 칸트와 비트겐슈타인을 마치 정직하지 못한 것처럼 묘사하는 것처럼 것처럼 보인다. 메이야수는 칸트, 비트겐슈타인이 형이상학의 문제들을 어떻게 무가치한 것으로 전락시켰고, 자신들의 (메이야수에 의하면) 신앙과 신비주의를 마치 회의주의적인 태도에 의거한 이성과 합리인양 교묘하게 위장했는지에 대해서 이야기한다. 하지만 내가 보기에는 칸트도 비트겐슈타인의 스탠스를 포장하는 것처럼 보이지는 않는다. 그들의 형이상학적 문제에 대한 태도는 보다 인식론적인 측면에서 고려되어야 하는데, 메이야수는 이 (핵심적인) 부분은 그다지 언급하지 않는 것 같다.
2. 메이야수 본인은 우리가 형이상학적 문제를 이야기해야 할 이유와 가치 및 이야기될 방식, 그리고 본인 스스로의 형이상학적 관점 및 그것의 근거에 대해 이야기하지 않는다. 물론 후자는 있으면 금상첨화이나, 없다고 해도 비판으로서의 메이야수의 이 책이 가치를 잃는 것은 아니겠지. 그러다 전자의 문제는 상당히 걸림돌이 될 것 같다. 특히, 어떻게 존재의 필연성을 알아낼 것인지에 대해서. 알려져 있다시피, 원인의 원인의 ... 원인의 ... 에 대한 물음은 우리를 빠르게 ad infinitum으로 이끈다. 이에 대한 메이야수의 본인의 답변은 어떤 것인까?
존재의 필연성이 헤설돼야 하는 이유가 뭐임?
존재의 필연성이 해설되어야 하는 이유라기보다는 그걸 우리가 어떻게 아느냐는 거지.
내말은 그게 메이야수의 어떤 부분이랑 관련있냐는 말임
메이야수는 필연성이 있다고 주장하니까. 아닌가?
그거 사고의 영역을 벗어난 화석 이른바 선조성을 지닌 것들에만 국한되는거 아님?
메이야수는 우연성만이 필연적이다라는 명제를 책 전체에 걸쳐 풀어썼다. 유일하게 필연적인건 우연성밖에 없다는거였지. 원테이크로 소감문 쓰다보니 그런 내용은 빠졌었나보다 - dc App
메이야수는 그러한 사고의 영역을 벗어난다는 "신앙"에 반대하는, 즉 사고의 영역을 벗어나지 않는다는 말을 하는 것인데, 그럼 내 의문은 '그걸 어떻게 사고하는데?' 라는 거지.
'유일하게 필연적인 것은 우연성밖에 없다'에서 우리가 기존보다 무엇을 더 알게 되는지 나는 잘 모르겠다.
뭐 아님 이 문제에서 내가 뭔가를 모르고, 논의를 이해를 못 했거나. 그렇다면 누가 좀 지적해 줬으면 고맙겠다.
사고의 영역을 벗어나서 선조성을 지니는 것이 신앙에 있느냐 하고 물으면 어떰? 그리고 우연이 필연적이라는 게 새로운 정보가 아닌가? 설령 새롭지 않더라도 이 명제를 새롭게 논증한 데에 의미가 있고
우연이 필연적이라고 해도 좋고, 우연이 우연적이라고 해도 좋고, 이래도 좋고 저래도 좋은 거거든. 그냥 어떻게 생각을 하느냐의 문제지. 만약 둘 중 하나의 안을 선택했을 때 거기로부터 도출되는 서로 상이한 어떤 다른 결과들이 있다면 모르겠지만, 내 눈엔 그런 것이 보이지 않으니까. 이렇다고 치나 저렇다고 치나 아무래도 좋다 이거지.
뭐, 이렇다 저렇다 어느 쪽이 맞다고 어떻게 아느냐의 문제는 차치하고서라도 말이야.
나는 거기에 대해서까지는 잘 생각을 안해봐서 모르겠지만, 뭔가 거기로부터 출발해서 더 알 수 있는 게 있다면 그거야 좋겠지. 만약 그럴 거라면, '그걸 어떻게 맞다고 우리가 알 수 있는데?' 라는 문제는 더더욱 그냥 넘어갈 수 없는 문제가 되겠지만 말이야.
그리고, "사고의 영역을 벗어나서 선조성을 지니는 것이 신앙에 있느냐"라는 말은 무슨 질문인지 이해를 못 했음.
어느 쪽이라도 좋냐는 문제가 아니고 메이야수가 우연의 필연을 논증했으니까 어느 쪽이냐는 별 관련없을 거 같고... 그러면 탄소 동위 연소로 측정한 것도 어떻게 알 수 있냐고 의심하는 뭐 그런거임 지금?
화석처럼 선조성을 지닌 것이 신앙의 영역에 있냐고. 신앙과 비신앙 예컨대 과학의 차이가 선조성의 확보에 있고 그걸 확보함에 따라 단순한 형이상학적 영역을 넘어 하나의 존재성을 획득했는데, 신앙에는 과학처럼 그런 게 있냐는 말
탄소동위원소 연대 측정법은 물리 법칙에 의한 것이지만, 더 엄밀하게 따지고 든다면 아마 존재할 것이라고 믿어지는 유일한 물리법칙(여기서는 우리의 용어에 따라서 필연적 법칙이라고 불러도 좋겠지)에 대한 우리 인간의 현재의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하는 지식체게, 즉 물리학의 어떤 이론들에 의한 모형에 따르는 것이고, 이것이 우리의 다른 관찰과 지식들과 잘 호응을 이루는 매우 좋은 모형이라는 것을 우리는 알고 있지만, 사실 이것이 진리냐고 철학적인 질문을 던진다면 그렇다라고 대답할 과학자는 없겠지. 아마 대부분은 그런건 철학자한테 가서 물어보세요라고 아예 질문을 회피할 것이고.
명확하지도 않은 진지라는 개념 들고와서 의심하는 거 보면 회의주의에 빠져있다는 생각밖에 안 듬. 물자체가 아니니까 본질이 아니다라고 굉장히 형이상학적이고 그래서 딱히 도움은 안되는 느낌. 그리고 그렇게 애매모호한 본질이란 개념을 도입하면 이 세상에 의심할 수 없는 것은 없게 되고 결국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기만 할뿐인 사변철학으로 빠지기밖에 더함?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그렇게 생각해서 얻어낸 게 뭐임?
진지가 아니라 진리임 모바일이라 오타 많음
선조성에 우리의 지가 다다를 수 있느냐는 그렇다 치고, 그것이 필연적이라고 한들, 우연적이라고 한들, 그에 관한 그 어떤 논의도 내 눈에는 별로 참신하지도 의미있어 보이지도 않아. 뭐 사람마다 흥미를 갖는 지점은 다를 것이고, 그런 것에 대해서 얘기하고 싶어하는 사람들도 있겠지만.
나는 오히려 그런 면에서 어느 지점 이상을 넘어가는 형이상학적 논의는 우리에게 그다지 의미가 없다고 말하고 있는 거야. 칸트가 말하는 그런 지점에 대해서 메이야수는 그 지점을 부수고 더 계속해 보자는 거고. 그래서 나는 오히려 의아한 거지. 그걸 어떻게 알 것이며, 그것이 우리에게 무엇을 더 알게 해주는가 하고.
최소한 아무 의미없는 형이상학보다는 나으며 이러한 형이상학으로는 딱히 의미있는 반박이 되지 않는다만 확인했네 결국
물론 그런 얘기가 재미있다는 것은 나도 공감하지만, 그걸 우리가 알수나 있느냐는 거지. 우리는 적당한 지점을 정해서, 이 이상은 우리의 사고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라고 말하면 된다고 본다.(그게 칸트의 입장 아닌가?) 네가 나를 보고 사변적이라고 평하는 것은 나를 완전히 반대로 이해하고 있는 거지.
본질 다음에는 어느 지점... 그 어느 지점이 뭔데? 그건 어떻게 파악하지? 그게 맞다는 논증은? 그 어느 지점이 정말로 신뢰할 것인가? 이렇게 회의적인 물음은 누구나 내놓을 수 있음 그래서 아무런 가치가 없는 거고.
우리의 사고가 잘 작동하지 않는다의 근거로 제시한 게 한없이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관념적인 물음들이야? 너무 본인의 주장을 높게 사고 있는데.
데카르트의 덫에서 그 누가 빠져나올 수 있으랴? 그 누가 통속의 뇌를 완벽하게 논파할 수 있으랴? 왜 우리가 그런 문제에 매달려야 하는가, 나는 그럴 동기를 별로 못 찾겠다.
더이상 그런 물음들이 어떠한 답을 주지 못하니까 이미 식어빠진 떡밥에 불과하지. 그런 회의와 의심은 철학뿐만 아니라 과학 예술 어디에도 적용 가능하고 언제 어느때나 똑같은 결론을 내놓음 남는 게 없고 어떤 논의마저 그닥 이끌어가지 못한다는 점
본질 다음에는 어느 지점... 그 어느 지점이 뭔데? 그건 어떻게 파악하지? 그게 맞다는 논증은? 그 어느 지점이 정말로 신뢰할 것인가? 위에 쓴 것과 같이 한없이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어서 누구나 이런 질문을 받을 수 있음 심지어 먼저 그 얘길 꺼낸 사람까지도. 결론이 정해져있고 영역마저 구획지어져있으니까 사람들이 여기에 대해 논하는 걸 꺼리는 거.
이런 건 의미가 별로 없겠는데. 그냥 어느 쪽이나 그걸 어떻게 아느냐만 계속 말하고 있으니. 하지만 이건 내 말대로 인지론적인 논의가 되는군.
그리고 좀 삔또가 상해서 하는 말인데, 네가 "사변적이고 형이상학적이서 아무런 쓸모도 없는 관념적인 물음들"라고 이름붙인 나의 물음들은 나의 의견을 대표하는 질문들이 아니고, 내가 해명해야 할 것들도 아니야. 그건 메이야수 쪽 문제지.
맞아 나도 한없이 관념적이고 그래서 쓸데없는 소리만 지껄이게 되니까 의심을 위한 의심에 지나지 않는 회의주의는 아무짝에도 쓸모없음
그..그만해.. - dc App
차라리 순환논법에 가깝지 이 개념은 뭐냐? 저 개념은 뭐냐? 저 개념을 안다는 것은 뭐냐? 의심은 뭐냐? 이딴 식으로 논점과 하등 상관없는 소리로만 이러나갈 수 있는 게 회의주의적 관점이고 결국 양쪽 모두에게 무게감있게 다가오는 것 하나 없음. 왜 현대철학에서 이딴 걸 안 다루는지 몇번 대화해보면 알지.
메이야수가 너가 내놓은 것처럼 한없이 회의적이고 관념적이고 형이상학적인가? 우연의 필연성을 논증했지 너는 너가 내놓은 회의주으로 정작 본인이 공격받았다는 것외에 보여준 게 없음.
뭐, 말했다시피 내가 잘못 이해했나보지. 미안한데 메이야수의 논증을 좀 알려 주면 안될까? 나는 잘 이해를 못 해서.
개념글에 있는 글쓴이 글 읽어보고 틀렸다 싶은 부분 있으면 갖고와
"즉 세계를 안정시키는 인과성이나 물리적 법칙에 대한 의심은 반증주의자인 칼 포퍼와 회의주의자인 흄도 의심하지 않았던 확고한 지점인데 반해, 메이야수는 비-형이상학적인 사변적 세계에 대한 인식을 통해 ‘가능한 것’까지의 우연성도 점치려 하는 것이다. 그 인과적 필연성은 칸트같은 철학자에겐 의식과 세계를 존재하게 해주는 굳건한 약속같은 것이었는데 말이다." 라고 하는데,
1. 비-형이상학적인 사변적 세계란 무엇을 의미하는가? 2. 그것에 대한 인식은 어떻게 이뤄지며, 어떻게 그 인식이 바르다고 알 수 있는가? 3. 그로부터 우리가 더 알게 되는 것은 무엇인가?
내가 사변적이라고 공격받았지만, 사변적인 건 오히려 메이야수가 추구하는 것 같은데. 내가 뭘 잘못 이해했는지 설명해 줘.
그게 지금 선조성과 관련있는 대목이고 내가 탄소 동위 연소 측정법으로 선조성의 존재함을 확인할 수 있다니까 니가 그걸 어떻게 믿냐면서 쓸모없는 관념적 회의론을 전개했음. 또 다시 전개하게? 그게 좋아?
선조성을 믿을 수가 없다 탄소 동위 연소 측정법 그게 정확한거냐 어떻게 믿냐 이러면서 관념적이고 가치없는 논변으로 이끌어나가는데 이게 너가 내놓은 무가치한 것들과 다를 바가 없다고?
뭔가 자꾸 내가 하지도 않은 말을 내가 했다고 하는 것 같은데? 내가 언제 그걸 어떻게 믿냐는 말을 했어? 탄소연대측정법같은 훌륭한 과학적 모형을 내가 왜 안 믿어? 잘 믿는데?
뭐 그건 됐고, 사실 나는 1. 2. 3. 질문이 궁금해.
탄소동위원소 연대 측정법은 물리 법칙에 의한 것이지만, 더 엄밀하게 따지고 든다면 아마 존재할 것이라고 믿어지는 유일한 물리법칙(여기서는 우리의 용어에 따라서 필연적 법칙이라고 불러도 좋겠지)에 대한 우리 인간의 현재의 관찰과 실험을 바탕으로 하는 지식체게, 즉 물리학의 어떤 이론들에 의한 모형에 따르는 것이고, 이것이 우리의 다른 관찰과 지식들과 잘 호응
"선조성과 관련있는 대목이고" 라고 했는데, 구체적으로 어떻게 관련되어 있는 거야?
아 진짜? 근데 왜 진리 운운하면서 그랬음? 그리고 내가 회의적이고 관념적인 헛소리라는 걸 이때부터 꺼냈고 너도 거기에 대해 이제와서 나는 믿는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난 애초에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니까...
이것이 진리냐고 철학적인 물음을 던지면서 의심하고 회의한 건 내가 아니라 너임.
결국 진리라는 물자체적이고 그자체로 관념적인 개념을 끌고들어와서 의심하고 있는 꼬라지를 보고 전개가 이어진 거고. 왜 갑자기 아닌 척?
어쩐지 말이 자꾸 안 맞는다 했더니 내 말을 오해를 하고 있었네. 뭐 네가 이해를 못 했건 내가 글을 잘 못썼건 아니면 둘 다건 이겠지. 그거야 아무래도 상관 없고, 나는 1. 2. 3. 에 대한 해설이 듣고 싶은데.
참 편하네 해명이 필요한 부분은 그냥 넘기고 묻는 것만 대답하라는 꼴이.
해명 했잖아. 그런 말 한 적 없다고. 거기에 대해서 어떻게 더 말을 하라는 건지 모르겠네. 혹시 사과하라는 건가? 오해하게 말한 건 내 잘못이었다. 그리고 대답하라고 강요하라는 것도 아니야. 그냥 네가 본문에서 가져와서 물어 보라고 해서 물어 보는 거야. 네 말에 따라서 물어 보는 것 뿐이었는데.
뭔 오해임? 사과가 아니라 어째서 오해인지를 해명해야지 그건 오해야 이게 해명이야? 굉장히 괴상한 논리를 갖고있네.
그리고, 지금 내가 나를 대상으로 네가 보여주는 무례한 언어들에 대해서 별 지적 않는 건 너도 알지? 슬슬 나와 논의를 하고 싶은 건지, 싸움을 하고 싶은 건지 모르겠는데. 그래도 네 선의를 믿고 너의 성의 있는 대답을 기다려 본다.
니가 삔또 상한 건 알고 있는데 은근슬쩍 넘어가지말고 니가 묻는 말만 반복하지마라 존나 없어보이니까. 왜 오해인지 내가 오해한 부분이나 혹은 니가 잘못 쓴 부분이 어딘지를 설명해아 해명이지 그낭 그건 오해야 라고 퉁치고 니가 묻고자 하는 걸 반복하는 게 해명임? 삔또 상해서 화풀이하나.
오해: 나는 네가 주장한 것처럼 "선조성을 믿을 수가 없다 탄소 동위 연소 측정법 그게 정확한거냐 어떻게 믿냐 이러면서 관념적이고 가치없는 논변으로 이끌어나가는데" 라는 말로 이끌어 나가지 않았음. 왜 오해인가: 내가 쓴 "아마 존재할 것이라고 믿어지는 유일한 물리법칙"이 아마 오해의 여지가 있지 않은가 싶다.
그런데 말이야, 내가 너를 결코 공격할 의사나 무시하는 건 아니니까 오해하지 말고 들어 줬으면 해. 일단 내가 하고 싶은 질문에 대해서 답은 알고 있는 거지? 그걸 네가 정말로 답해줄 의사가 있느냐 없느냐는 둘째 치고.
너무 시간을 많이 쓰지 말아 줬으면 해. 나도 내 삶이 있으니까 좀 배려해 줬으면 한다.
이게 진리냐고 묻는 것에서 나는 회의주의 전개를 착안한 거고, 만약 이게 오해라면 내가 한창 회의주의를 공격할 때 왜 진작에 따지지 않고 너도 거기에 응수를 한 거임? 만약 이게 오해라면 처음부터 그게 잘못된 접근법이라는 걸 지적하는 게 당연한데 이제와서 그게 잘못됐다라고 하면 핑계를 대고 있다는 '의심'이 피어나는데.
네가 나보고 뭘 어떻게 하라고 요구하는 건지 모르겠어. 어떻게 해야 내가 네가 해준다던 답변을 들을 수 있겠니?
지금 와서 보면 말이야, 네가 한 "예전부터 궁금했는데 그렇게 생각해서 얻어낸 게 뭐임?" 라는 말도 뭔가 걸린단 말이지. 날 언제부터 어떻게 알고 있는 거야?
혹시 뭐, 무신론 갤러리나 회의론 갤러리에서 내가 했던 말들이 맘에 안 든다는 건가? 뭐 상관은 없지만.
그냥 내가 알아서 알아 볼게. 너한테 듣는 것보다는 그 쪽이 더 빠르고 정확할 것 같구나. 괜히 시간 뺐어서 미안하다. 잘 자라.
1 너가 말하는 걸 들어보면 이건 전적으로 오해에서 빚어진 건데 그게 왜 초장이 아니라 이제서야 오해라고 하는지? 2 너를 예전부터 안다는게 아니라 너처럼 회의주의로 이끌어가는 놈들이 도대체 뭘 얻고자 하는 건지 무얼 얻긴 한 건지 물어본 거
이미 끝.
니가 뭔 갤에서 설치는지 어떤 놈인지 나는 알 지도 못했고 관심도 없음 니 태도가 뭘 생산하느냐에 주목한 거지.
이렇게 회의론자와의 대화는 남는 게 없음. 비생산적이고 소모적이고 꼬리에 꼬리만 물다가 끝남.
내 눈에는 메이야수는 칸트가 존재성을 이야기할 이유도 자격도 없다고 이야기하는 데에 대해서, 칸트를 다시 자꾸만 존재성의 틀 안으로 억지로 밀어 넣는 것처럼 보인다. 그다지 정당하지 않게.
칸트가 존재에 대해서 말한지는 모르겠는데 (이성비판만 읽어봤음) 아마 칸트를 까내리려고 일부러 존재론에 억지로 밀어넣기보다 초월철학의 한계를 너말대로 정당하지않게 깐거같다. 책 내용중엔 칸트철학의 유효성을 인정해주는 부분도 두세곳 있다 - dc App
*칸트도 비트겐슈타인도 자신의 스탠스를 포장하는
알지도 못하면서 이래저래 떠들긴 했는데, 아마 뭐 내가 뭔가 몰라서 이런 거겠지. 왜 알지도 모르면서 이렇게 자신있게 떠들었냐고 한다면, 뭐 글쓴이가 답변을 원하는 것 같아서, 같은 입장(감상문 써도 별 반응이 없다는)이라는 심정으로, 잘 모르지만 잘 모르는 대로의 입장으로서 몇마디 써 봤다고 변명해 본다.
글쓴이한테 사과한다. 원래는 필요한 말만 짧게 할 생각이었는데, 어쩌다 보니 본의 아니게 민폐 끼치게 됐다. 남의 글에서 댓글로 길게 늘어 놓는 거 예전에 여기서 밴된 어떤 사람이 자주 하던 건데, 그걸 지금 내가 했네. 아무튼 밤중에 미안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