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독신주의니 비혼주의니 말은 많지만...


결혼은 실패한 제도니 뭐니 얘기들은 많습니다만...


대체로 우리 주위에서 성공한 사람들이라 함은 결혼해서 잘 살며 자식 농사도 잘 지은 사람들이고...


우리 주위에서 실패한 사람들이라 함은... 결혼 못하고 쓸쓸히 살다 아무것도 남기지 못하고 죽은 사람들인데...


뭐 '실패'라는 단어에 민감하게 뉴튼과 같은 대과학자의 이름을 들먹이며 반론을 제기한들...


뉴튼도 인류사적으로는 엄청난 공헌은 했을지언정, 개인적으로는 망한 것이라고도 볼 수 있죠...





셰익스피어의 소네트를 읽다보니...


자신의 불멸성을 보장하는 것은 자식을 낳는 것인데...


사랑하라고... 배우자를 만나서 자식 낳으라고...


그 꼰대같은 소리를 예쁘게 적어놓았는데...





읽다보니 그런 생각이 들더군요...


결혼해야겠구나...


자식을 낳아야겠구나...


그런데 누구와?...







인간의 존재 이유는 유전자의 보존과 전달이라고... 우린 그런 유전자의 명령에 움직이는 기계라고...


리처드 도킨스가 말했습니다만...


이미 셰익스피어는 DNA 어쩌구 이야기가 나오기 훨씬 이전부터...


그렇게 생각한거에요....






그러니까...


결혼하고 자식 낳는 것은 인간으로서... 생명으로서 당연한 일인데...


그걸 거부하는 것은...


인간 세계가 복잡해진 탓고 있고 다양한 요인들이 있겠습니다만...


자연스러운 것은 아니라는 거에요....


뉴턴도 자신이 동정인 것을 평생토록 자랑으로 여겼다는데... 이게 정상은 아니잖아요?...







셰익스피어 소네트 읽으면서 저의 감상문...


사랑해서 결혼하고 애 낳자...


거창한 생명 존재의 이유는 모를지라도...


일단 내 선에서는...


내 존재 이유가 그렇다는 겁니다...











그렇다고 하잖아요 다들...


대문호도...


과학자도...


근데 왜 그걸 거부하면서 정신승리하는 거냐고...


독신주의? 비혼주의?








정신차려요 제발 다들...












ps.


그리고 코드가 너무 복잡해요....


왜 이렇게 캡차 코드를 복잡하게 넣은거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