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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기 싫으면 밑에 세줄요약 ㄱ
달과 6펜스는 한 사람의 전기를 3인칭의 시점으로 묘사한 소설이다. 관찰자인 '나'가 찰스 스트릭랜드의 전기에 대해서 서술한다.
평범하지만 행복한 삶을 살고있는 스트릭랜드와 그의 가족이 어느날 갑자기 아내와는 더이상 살지 못한다고 해외로 떠나버린다.
그의 아내와 처남은 너무나 갑작스러운 그의 떠남에 아내와 처남은 각자 슬픔과 분노를 표출한다.
그들은 스트릭랜드가 40대 후반인것으로보아 젊은 여자와 바람을 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 여자가 누군지는 수소문해서도 알아내지못하였다. 스트릭랜드 부인은 '나'에게 파리에 있는 스트릭랜드에게 가서 자신은 당신을 용서할것이고 다시 돌아올것을 간청한다고 말해달라고 부탁한다.
'나'는 파리에 가 매우 허름한 호텔에서 묵고있는 스트릭랜드를 찾는다.
하지만 정작 그는 젊은 여자와 불륜을 저지르지 않았으며 더군다나 한명의 예술가로 그림을 그리고있었다.
'나'는 매우 놀라며 그에게 다시 돌아올것을 요구하지만 그는 매우 태연한 태도로 완곡히 거절하며 '나'는 그의 반응에 놀람을 금치 못한다.
그는 완전히 자신밖에 몰랐으며 다른사람의 일에는 아무런 관심도 가지지 못했다.
'나'는 다시 본국으로 돌아와서 스트릭랜드 부인에게 그가 바람을 피운것이라는 것이 아니라는 사실을 말하였고 그녀는 바람을 핀것이 아니라면 더더욱 나쁘다고하며 그와의 인연을 끊는다.
하지만 '나'는 그의 그런 갑작스러운 인생의 전환에 일말의 동경을 품었다.
그때문에 '나'는 5년뒤 자신의 친구 스트로브가 있으며 스트릭랜드가 있는 파리에 살기로 한다.
스트릭랜드는 평범한 삶을 포기한채 찢어지게 가난한 삶을 살았다.
주변 사람들에게 돈을 빌려댔으며 성품이 매우 안좋았다.
'나'와 스트로브와 스트릭랜드는 3명이서 어울려다녔다.
스트릭랜드는 스트로브를 싫어했고 스트로브도 스트릭랜드를 싫어하는척을 했다.
(이건 작품을 봐야 대충 분위기를 알수있다. 3명은 어울려다니기는 했지만 스트릭랜드는 스트로브를 그의 찌질한 태도때문에 싫어하였으며 스트로브는 스트릭랜드는 예술의 천재라고 여기며 그를 미워하였지만 츤데레비슷한거다- 그를 매번 도와주었다.)
어느날 갑자기 스트릭랜드가 몹시 아파서 스트로브의 아내 블란치에게 그를 자신 집에서 지내게 하고 그녀의 간병을 요구한다.
하지만 그녀는 그에게는 뭔가 무서운 무언가가 있다며(스트로브도 그림을 그렸는데 스트로브는 그것에 대해서 별로 좋진 않은 태도-감상평을 말해달라고하자 침묵함-를 스트로브와 블란치에게 보였다.- 참고로 이건 스트로브가 추측한것이다-) 걸렁뱅이는 간병해줄순 있지만 절대 그는 안된다고 완곡히 거절하였지만 스트로브가 스트릭랜드를 도와야한다며 그는 그녀 자신도 도움을 받은적이 있지 않느냐는식으로 설득하였고 결국 블란치는 스트릭랜드를 매우 정성스럽게 간병한다.
2주후, 스트릭랜드의 병이 다 나아지자 스트로브는 스트릭랜드에게 집을 나가라고 말한다.
스트릭랜드는 집을나가려고 짐을 꾸리자 블란치는 자신도 스트릭랜드와 함께 가겠다고 말한다.
사실 스트로브도 블란치가 스트릭랜드를 좋아한다는 것을 눈치채고 나가라고 한것이었다.
하지만 막상 블란치가 그와 함께 집을 나갈줄은 몰랐었다.
여기서 잠시 내가 좀 실수한 부분이 있는데 스트릭랜드와 스트로브의 성격에 대해서 자세하게 기술해야했다.
그러지 않고선 다음 맥락을 이해하지 못할것이다.
스트릭랜드는 자신의 그림에서 어떤 미에대한 탐구를 시도하려는 노력을 하였는데 그것으로인해 도덕적인 가치관이 많이 없었다.
스트로브는 내가 감히 그가 씹찐따 아싸 보빨러라고 말할수있다. 독갤러인 내가 말하기는 좀 그렇지만 그냥 보는내내 답답하고 역겹다.
왜 그런지는 책을 읽으면 더 알 수 있다.
다시 이야기로 돌아가자면, 스트로브는 이에 자신의 집은 내 명의도 아니니 스트릭랜드의 허름한 집에 아내가 사는것은 보지못한다며 이 집에 살라고하며 자신의 짐을 경비실에 내놓으면 찾아가겠다고 하며 집을 나온다(?)
그리고 아내에게 자신은 언제나 용서할 준비가 되어있다며 아내가 나오는 길목에서 맨날 기다리지만 그녀는 그를 무시한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블란치가 자살시도를 하였고 살아났지만 이내 곧 죽었다.
스트로브는 스트릭랜드에게 화가 났지만 뭘 할 수는 없었다.
이후에 스트로브는 블란치가 죽자 자신은 고향에 내려가겠다고말하며 스트릭랜드에게 자기와 함께 고향에 내려가자고 말한다(?)
그러던중 '나'는 2주후에 길목에서 스트릭랜드를 만나게 되지만 그는 메우 태연한 태도로 그저 하나의 단순한 일에 지나치지않는다는듯 말했다.
'나'는 그에게 역겨움을 호소하고 그는 가소롭다는듯하며 이내 떠나버리고 이것으로 '나'와 스트릭랜드는 더이상 만나지 않는다.
이후에는 다른사람들의 이야기를 통해 전해듣는다. 그는 섬에 들어가서 노숙자로 생활한다.
찢어지게 가난했지만 그는 그림을 포기하지않았다.
그리고 그는 서쪽의 섬들로 가기로 마음먹는데, 삯대신 일하면서 그는 타히티섬을 본다.
그는 그것을 보자마자 자신은 평생 그곳에 살기로 결심했다.
그리고 그곳 산에서 매일같이 그림을 그리고 살다가 섬의 토박이 아타(17세이다. 이거 뭔데ㅡㅡ)가 자신에게 호감이 있다는것을 알고 결혼하여 섬에 들어가서 산다.
그는 그곳에서 살다가 눈을 잃었고 벽에다 그림을 그렸는데 그는 자신이 평생토록 갈망했던 그 미에 대한 탐구를 완성했다.
그는 자신이 나병에 걸렸지만 그것은 그저 하나의 단순한 일에 지나치지않는다는 태도였다.
후에 그의 그림은 상인들에게 알려져 몇만 프랑에 거래되었다.
감상평
보통 관찰자시점이라면 주인공과 친한사이여야 하는데 처음 만났을때는 정말로 둘은 처음에 아무사이도 아니였다.
여러곳에서 전해들은 내용과 그의 손짓과 표정으로(스크릭랜드는 언어표현이 좀 서툴렀다.)만 그가 말하고자 하는 바를 말하는 것은 스트릭랜드에대한 독자의 신비를 더욱 조성해주는 역할을 하기엔 충분했다.
나는 스트릭랜드를 정확히 블란치의 자살까지 싫어했고 그 후에는 그가 좀 더 상남자스러워보였다.
나는 그가 그냥 자신만 생각하는 사람이여서 다른사람에게 꼴사납게 구는 줄 알았다.
하지만 그는 다른 사람이 진짜로 싫고 이해가 되지않아서 꼴사납게 구는 것이였다.
이둘은 그가 가지고있는 가치관 방면에서 크나큰 차이가 있다.
(블란치의 자살과 자신이 나병에 걸린사실을 대하는 태도가 똑같다는 점에서 알 수 있다.) 또한 스트릭랜드의 예술에대한 엄청난 갈망에 대해서 놀랐다.
평범한 직장속에서 돌연히 나와 찢어지게 가난한 삶에서 예술을 그린다? 보통사람에게는 절대로 있을 수 없는 일이다.
하지만 그는 어떠한 일에도 자신의 결정이나 처해있는 상황하나 불평하지 않았으며 그속에서 그림을 그렸다니 말이다. 그리고 그는 아무리 가난하여도 자신의 예술품을 팔지 않았으며(주기는 하였다.)늘 상남자다운 행동을 했다.
그는 시비가 붙은 사람에게 유리병을 던졌으며 나병에 걸렸지만 태연하게 그림을 그렸다.
타히티섬에서 결혼한 아타에게 자신이 나병에 걸려 다른이들에게 전염될 수 있기때문에 산속에 들어가야한다는 말을 하면서 그가 눈물을 흘리는 감정은 그가 이때까지 쌓아올린 그의 쌀쌀맞은 성격과 그의 남자다운 이미지를 잊게하고 그를 아타를 위해서 울어주고 하나의 위대한 예술가로 보이게 하는데는 더할나위가 없었다.
후기
잠시 삼천포로 좀 들어가보자면 이걸 어제 새벽4시에 달과6펜스를 다읽고나서 썼다.
다시 읽어보니깐 이렇게 조잡할수가 없는거같다.
'나는 매끄럽게 잘 읽혔는데?'해도 달과 6펜스를 읽어보지 않은사람들은 딱 알수있을만큼으로 조잡하기 짝이없다.
그러면 '아니 다시 고치면 되잖냐?' 라고 생각할수있는데 몇가지 괄호도 좀 넣어보고했는데 전혀 그 느낌을 살리질 못하겠다.
단순히 그냥 겉치레로 겸손하게 보일려는게 아니라 진짜 내가 생각하고있는 분위기를 그대로 적기가 너무 힘들다.
그리고 줄거리를 빼곡히 말해서 작품의 결정적인 요인들을 너무 많이 말해버렸다.
'아니 그러면 좀 반전 포인트는 좀 빼고 쓰면 되지않냐?' 라고 반문할수도있는데 반전포인트이후로 그 반전때문에 배경이 확 바껴서 서술을 하지 않을 수 없다.
더군다나 나는 스트릭랜드가 예상치 못한 일을 터뜨리는데에 흥미를 느끼고 재미를 붙였지만 독후감을 적을려면 어쩔수없다..
아무튼 이점을 제발 양해 제발좀 양해를 좀 해달라. 어짜피 이런 마이너한 갤러리에서 독후감쓰고 더군다나 이렇게 조잡하고 빽빽하게 써놓으면 누가 볼까? 하고 생각이 들지만 1명이라도 보면 좋은거고 무엇보다 독후감을 쓰는것은 나 자신을 위하기위해 1차적으로 썼기때문에 독갤에 올리는 것은 부차적인 요소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3줄요약을 좀 하자면 그냥 재밌으니 한번 읽어보자. 상남자 스트릭랜드의 상남자스러움과 예술에 대한 그의 뜨거운 열정을 본받아보자.(우리 독갤러들은 무엇보다 필요하다.) 무엇보다 그냥 재밌었다. 함 무봐라!
P.S. 이제 변신을 좀 읽어야겠다. 원래 둘이 번갈아서 읽을려 했는데 달과 6펜스가 너무 재밌고 이미 성도 읽는 중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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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성이랑 같이 읽고 있지 않았음?
학생이라 학교에서는 성 읽고 집에서는 달과 6펜스하고 변신 읽고있어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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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갤러 그이상으로 찐따여서 보는 내내 너무 화났어요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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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봐도 평균이하라서 그렇습니다. 이게 책을 한번 읽어보시면 좀 이해가 됩니다 - dc Ap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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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보고간다~
스트릭랜드 보면 어지간한 예술인들, 창작자들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보는 느낌임
탐미주의 감성은 싫어하는데 달과 6펜스는 진짜 마스터피스라 싫어할 수가 없었음. - dc App
이미 시간이 엄청 지나고 읽게되었지만 문학 접한지 얼마 안되서 데미안 죄와벌 페스트 이방인 같은 것들을 읽고 읽으니까 왜 거장 반열에 못드는지 알겠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