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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타카와는 정말 근대소설가지만 매력적이라생각함

아쿠타카와가 그리는 인간군상은 대게 졸렬하고 소심하고 상당히 패배주의적이고 쪼짠한 인간군상들임
그런 소심한작자들은 작은일에도 상당히 우물쭈물거리고 큰일에는 상당히 두려워하면서 현실을 도피할려함
일본의 전통 사무라이정신이 하나도없고 그저 소심한 일개 소심하고 졸렬한 이러한 인간상의 속마음을 아쿠타카와는 상당히 잘 파고들음

그러면서도 예술 즉 이런 소극적이고 유약한 인간들이 자기자신을 포장할수있는 예술에 있어서 상당히 광적인 찬사가 쏟아짐
하지만 이러한 찬사는 곧 파멸한 인간에 대한 최후의 칭찬과 아부로 연출됨
그렇지만 예술은 불멸의힘을 가진다고 그림
그렇기에 살아남는것이 예술이라서 뭐라나

다자이가 상당히 정신이 불완전한 한 인간의 마음을 잘 그린다면 아쿠타카와는 소심한 일개 소시민의 마음을 잘 파고든다고 생각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