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터진후의 네임드들은 이승탈출하거나 부카니스탄으로 가버린 혼돈의 문단에서 김동리랑 황순원이 다시 문학을 재정립했다가 정설인데
황순원은 어떻게 해보겠는데 김동리부터는 눈앞이 깜깜해진다 무엇보다 이시기부터 정치색이 눈에띄기시작해서 괴로워
댓글 18
무녀도부터 차근차근 갑시다. 그건 정치색 덜 할 거 아녀 - dc App
마자마로(mazamaro)2019-10-23 22:34
답글
아니 김동리본인은 참여문학은 쓰진않았음
근데 이사람이 일으킨 문단에서 정치색을 띄지않으면 큰 호평은 기대키어려웠고 노골적인 색들만 남은 작품들이 튀어나옴
물론 박경리같은 문인같이 순문학으로 뜬 사람들도 있음 무엇보다 내가 이 세대문인들한테 거부감이 너무큼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23 2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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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당 댓글은 삭제되었습니다.2026-07-14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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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동인 스킵하고 이범선읽을껀데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23 2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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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는 애새끼들 장난이지
막말로 카프는 역사적으로 패배했음
당대에서도 지금에서도 카프는 적어도 자기들에게 맞는 평가를 받은거임 그렇기에 그정도는 그냥 치부어린 장난이지 무엇보다 이 세대부터는 자기들도 피해자마냥 포장하면서 꼰대마인드를 억지로 강요하고 후빨해야지 안그러면 책이 안읽혀 이게 명작이라고 포장되니까 더 돌아버릴것같단거지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23 2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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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어보지도 않았다면서 어떻게 아노 그걸?
익명(223.33)2019-10-23 23:15
답글
논문은 볼수있자나여... 존나 한참을 헤매며읽었지만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23 23:17
답글
너무 일방적인 주장인데
익명(223.33)2019-10-23 23:32
답글
미안하다는것이야 근데 진짜 볼수록 나는 이시대가 왜 고평가일까? 싶어져서 보는게 좀 힘든데 근대국문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라면 이시기도 공부하는게 좋다고 하고 계속 권해서 힘이듦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23 23:36
답글
잊혀져있다가 재발굴 된 것에 대한 환상도 분명히 있겠지 일본 같은 경우엔 프롤레타리아 문학 연구도 활발한데 한국은 아예 흑역사 취급하다 비교적 최근에야 평가가 이루어졌으니
익명(223.33)2019-10-24 00:05
답글
개인적으로 역사적으로 져서 더 후대에와서 높히 올려주는것도있는것같고 암튼 난 그래...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24 0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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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띄워버리면 짜잔 운동권이 당신을 받겨줍니다!
씨발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23 22:59
답글
바로 그거였노콘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23 23:15
빨갱이 부친을 둔 이문구 문단 데뷔도 그렇고, 여성이었던 박경리를 적극 추천하여 데뷔시킨 것도 그렇고... 모두 김동리 덕분이었음. 문단에서 김동리를 까려고 하면 그 사람좋다는 이문구가 정색을 하는 바람에, 김동리는 문단에서 까방권을 획득함. 운도 좋고, 그만큼 역할을 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작품은 사반의 십자가, 소설 신라열전 두 권이 아주 괜찮았음
gksrud(kimtai0)2019-10-24 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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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녀도는 괜찮았는데 역마에서 기대치가 너무 높히잡은 작간가해서 당혹스러웠던게 컸음 일단 추천ㄱㅅㄱㅅ
헬터스켈터(bakisama)2019-10-24 0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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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리는 본인은 우익 쪽의 스탠스를 취했지만, 정작 그가 추천하고 키운 제자들은 [토지]를 쓴 박경리, [관촌수필]을 쓴 이문구, [녹두장군]을 쓴 송기숙 등이었음. 김동리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작가로 성장한 이문구, 송기숙은 문단에서 민주화 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했고... 따지고 보면 생전의 김동리는 제자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험악한 시대에 외부에서 오는 화살을 막아주는 우산 역할을 나름 잘 수행했음. 이 때문에 문단에서 김동리는 함부로 까지 못하는 것이고... 게다가 김동리의 큰형 김범부 선생의 위상 역시 동양철학 쪽에서 워낙 우람해서... 김동리는 젊을 때는 큰형의 후광 아래 학문을 익히고 작가로 성장할 수 있었고, 말년과 사후까지 제자들의 보호를 받는.. 보기드문 홍복을 누림
무녀도부터 차근차근 갑시다. 그건 정치색 덜 할 거 아녀 - dc App
아니 김동리본인은 참여문학은 쓰진않았음 근데 이사람이 일으킨 문단에서 정치색을 띄지않으면 큰 호평은 기대키어려웠고 노골적인 색들만 남은 작품들이 튀어나옴 물론 박경리같은 문인같이 순문학으로 뜬 사람들도 있음 무엇보다 내가 이 세대문인들한테 거부감이 너무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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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김동인 스킵하고 이범선읽을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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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프는 애새끼들 장난이지 막말로 카프는 역사적으로 패배했음 당대에서도 지금에서도 카프는 적어도 자기들에게 맞는 평가를 받은거임 그렇기에 그정도는 그냥 치부어린 장난이지 무엇보다 이 세대부터는 자기들도 피해자마냥 포장하면서 꼰대마인드를 억지로 강요하고 후빨해야지 안그러면 책이 안읽혀 이게 명작이라고 포장되니까 더 돌아버릴것같단거지
읽어보지도 않았다면서 어떻게 아노 그걸?
논문은 볼수있자나여... 존나 한참을 헤매며읽었지만
너무 일방적인 주장인데
미안하다는것이야 근데 진짜 볼수록 나는 이시대가 왜 고평가일까? 싶어져서 보는게 좀 힘든데 근대국문학을 공부하는 입장에서라면 이시기도 공부하는게 좋다고 하고 계속 권해서 힘이듦
잊혀져있다가 재발굴 된 것에 대한 환상도 분명히 있겠지 일본 같은 경우엔 프롤레타리아 문학 연구도 활발한데 한국은 아예 흑역사 취급하다 비교적 최근에야 평가가 이루어졌으니
개인적으로 역사적으로 져서 더 후대에와서 높히 올려주는것도있는것같고 암튼 난 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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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너띄워버리면 짜잔 운동권이 당신을 받겨줍니다! 씨발
바로 그거였노콘
빨갱이 부친을 둔 이문구 문단 데뷔도 그렇고, 여성이었던 박경리를 적극 추천하여 데뷔시킨 것도 그렇고... 모두 김동리 덕분이었음. 문단에서 김동리를 까려고 하면 그 사람좋다는 이문구가 정색을 하는 바람에, 김동리는 문단에서 까방권을 획득함. 운도 좋고, 그만큼 역할을 했기 때문일 수도 있고... 작품은 사반의 십자가, 소설 신라열전 두 권이 아주 괜찮았음
무녀도는 괜찮았는데 역마에서 기대치가 너무 높히잡은 작간가해서 당혹스러웠던게 컸음 일단 추천ㄱㅅㄱㅅ
김동리는 본인은 우익 쪽의 스탠스를 취했지만, 정작 그가 추천하고 키운 제자들은 [토지]를 쓴 박경리, [관촌수필]을 쓴 이문구, [녹두장군]을 쓴 송기숙 등이었음. 김동리의 적극적인 후원아래 작가로 성장한 이문구, 송기숙은 문단에서 민주화 운동의 주역으로 활동했고... 따지고 보면 생전의 김동리는 제자들이 자유롭게 활동할 수 있는 공간을 만들고, 그 험악한 시대에 외부에서 오는 화살을 막아주는 우산 역할을 나름 잘 수행했음. 이 때문에 문단에서 김동리는 함부로 까지 못하는 것이고... 게다가 김동리의 큰형 김범부 선생의 위상 역시 동양철학 쪽에서 워낙 우람해서... 김동리는 젊을 때는 큰형의 후광 아래 학문을 익히고 작가로 성장할 수 있었고, 말년과 사후까지 제자들의 보호를 받는.. 보기드문 홍복을 누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