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보니 문예과인 내가 그 애랑 말이 트게 되서


독서 이야기를 하게 되었음.


내가 막연한 질문으로 하루키 소설은 읽어 봤어?하니까


'나한텐 좀 별로던데. 고딩 야자 때 읽어서 그런가? 아닌데 걍 별로였어"라 함


머용~ 뭐야 독갤럼들은 여자들은 대개 하루키빠라는데 띠붕 죄다 망상이었잖아? 라고 생각했다


그럼 근래에 읽은 책은 뭐야? 라고 물으니


'인생론'을 읽었다 함.


난 거기서 패배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