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영하라는 이름만 들어봤던, 별로 관심없었던 작가였지만 현대 한국 소설도 읽어야겠다는 생각에 그냥 눈에 보이는 작품을 골라 구매했음.


알고보니 이 작품이 김영하의 데뷔작이었음


전체적으로 분위기가 우울하고 어두웠고 내용도 섹스, 죽음, 허무 이런 마이너한 요소가 주가 되어있기에 솔직히 말해서 중2병 느낌이 많이 들었음


그림을 이용해서 이야기를 전개하는 방식이나 쉽게 술술읽히는 필력같은 것은 좋았음.


두껍지 않아서 금방 읽었는데.. 다른 사람에게 굳이 이 소설을 추천하고 싶지는 않음


기회되면 김영하 작가의 다른 작품도 읽어봐야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