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학기 전공으로 영문학개론을 듣는데(영문학과임)

영문과 오게 된 계기가 영미권에서 살았어서 그나마 잘 하는게 영어기도 하고, 딱히 관심있는 분야가 없어서 온 건데

후에 졸업하고 미래가 안 보이긴 하지만 나름 재밌게 잘 다니고 있음.


덕분에 공부 안 해도 답안지에 답이 술술 나와서 만점 받기도 쉽고, 수업 자체가 덕질이니 나름 재밌게 듣는 중. 

적어도 다른 애들보단 잡다한 지식이 많으니 유용하게 써먹기도 하고.

더군다가 굳이 영문학 아니더라도 문학 수업 특성상 다른 문학 작가도 언급하고 그러는데(카뮈나 헤르타 뮐러등) 

들으면서 괜히 반갑고 잼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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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샀음.

내일 올텐데 산 이유는 어크 오디세이 하다가 겜배경이 펠로폰네소스 전쟁할 시기라 궁금해서 그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