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고전은 궂이 읽을 필요가 읍다. 문학이야 인간의 본성이 고대 그리스나 지금이나 일맥상통하기에 고전이 통하는데, 경제학은 너무나도 변화속도가 빠르다. 그 책 지금 읽어봐야 별 도움이 안됨. 경제 학부생들도 국부론 안읽고 졸업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임. 그러니 경알못은 죽은 경제학자 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나, 경제원론 맨큐꺼 사서 오픈강의 보는게 좋다구 생각
게르마늄(trsty)2017-02-19 16:32
ㄴ 그리 따지면 모든 인문고전 중 문학 외엔 다 필요없다는 황당한 논리로 빠짐. 그리고 국부론 안 읽고 졸업하는 건 한국 대학이 병신이라서 그런 거고. 미국 대학 상당수가 국부론 읽고 과제를 의무제출해야 졸업이 되는데 (전 학과 공통)
1(123.248)2017-02-19 16:47
여긴 논조가 여전하구나
익명(165.132)2017-02-19 16:56
1 // 경제학에서 고전의 의미는 거의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 상당수가 전 학과 공통으로 국부론을 읽고 과제를 의무제출해야 졸업이 된다는 건 금시초문입니다. 미국 대학교도 꽤 예전부터 필수 이수목록을 줄여나가는 추세였던 걸로 아는데요.. 근래에 읽었던 고등교육 관련 책들에서도 그렇게 지적되고요.
레만쉐페(27.35)2017-02-19 17:28
예컨대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버클리 등의 대학교에서 미국 정치사의 중요한 고전인 <<연반주의 교서>> 를 전혀 몰라도 졸업하는데 지장이 없다' ('대학은 가치가 있는가' 인용) 거나 하는 비판은 미국 고등교육 관련 서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치학도 이정도인데 더 과학화를 지향하는 경제학은 말할 것도 없고요..
아, 위에 제가 <<연방주의 교서>>(Federalist Papers)를 <<연반주의 교서>>로 잘못 적었네요.;;
레만쉐페(27.35)2017-02-19 17:35
경제학은 그냥 이론의 수식 자체를 손으로 다 써보고 풀어보는 식으로 학습하는 게 이해가 빠르더군요. 맨큐 경제학을 소설 읽듯이 본다고 이해가 될리 만무하고, 제대로 체득하려면 거기 있는 수식을 직접 전개하고 풀어봐야 합니다. 경제학은 절반이 수학이에요. 말빨로 떠들어서 될 게 아닌 것이죠. 미분과 통계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수식 전개와 이해가 가능하구요. 경제학은 우습게도 한국에서는 문과로 세팅 되어 있는데, 대학원 레벨로 들어가면 이공계 출신이 오히려 훨씬 더 학습 속도가 빠릅니다
그럴것같아서 안샀다
경제학 고전은 궂이 읽을 필요가 읍다. 문학이야 인간의 본성이 고대 그리스나 지금이나 일맥상통하기에 고전이 통하는데, 경제학은 너무나도 변화속도가 빠르다. 그 책 지금 읽어봐야 별 도움이 안됨. 경제 학부생들도 국부론 안읽고 졸업하는 사람이 부지기수임. 그러니 경알못은 죽은 경제학자 의 살아있는 아이디어나, 경제원론 맨큐꺼 사서 오픈강의 보는게 좋다구 생각
ㄴ 그리 따지면 모든 인문고전 중 문학 외엔 다 필요없다는 황당한 논리로 빠짐. 그리고 국부론 안 읽고 졸업하는 건 한국 대학이 병신이라서 그런 거고. 미국 대학 상당수가 국부론 읽고 과제를 의무제출해야 졸업이 되는데 (전 학과 공통)
여긴 논조가 여전하구나
1 // 경제학에서 고전의 의미는 거의 없는 게 사실입니다. 그리고 미국 대학 상당수가 전 학과 공통으로 국부론을 읽고 과제를 의무제출해야 졸업이 된다는 건 금시초문입니다. 미국 대학교도 꽤 예전부터 필수 이수목록을 줄여나가는 추세였던 걸로 아는데요.. 근래에 읽었던 고등교육 관련 책들에서도 그렇게 지적되고요.
예컨대 '예일, 프린스턴, 스탠퍼드, 버클리 등의 대학교에서 미국 정치사의 중요한 고전인 <<연반주의 교서>> 를 전혀 몰라도 졸업하는데 지장이 없다' ('대학은 가치가 있는가' 인용) 거나 하는 비판은 미국 고등교육 관련 서적에서 빠지지 않고 등장하고 있습니다. 정치학도 이정도인데 더 과학화를 지향하는 경제학은 말할 것도 없고요..
이것과 관련해서 좋은 포스트가 있어 같이 올려드립니다.
http://sonnet.egloos.com/4129558
아, 위에 제가 <<연방주의 교서>>(Federalist Papers)를 <<연반주의 교서>>로 잘못 적었네요.;;
경제학은 그냥 이론의 수식 자체를 손으로 다 써보고 풀어보는 식으로 학습하는 게 이해가 빠르더군요. 맨큐 경제학을 소설 읽듯이 본다고 이해가 될리 만무하고, 제대로 체득하려면 거기 있는 수식을 직접 전개하고 풀어봐야 합니다. 경제학은 절반이 수학이에요. 말빨로 떠들어서 될 게 아닌 것이죠. 미분과 통계를 자유롭게 다룰 수 있어야 수식 전개와 이해가 가능하구요. 경제학은 우습게도 한국에서는 문과로 세팅 되어 있는데, 대학원 레벨로 들어가면 이공계 출신이 오히려 훨씬 더 학습 속도가 빠릅니다
ㄴ 공부 좀 해본 티가 팍 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