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게는 문학이 이긴다
문학이 영화에 비해서 강점인 것은
산업적인 맥락에서 가성비가 쩌는 것을 제하면,
주입하는 정보의 양과 시간을 다루는 용이성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원작의 판정승을 운운하는 게 바로 그 점이다.
다만
분야를 막론하고 거장에겐 해당이 안된다
이창동이나 큐브릭, 코폴라
김승옥, 쿤데라, 마르케스
거장은 자기가 다루는 매체란 도구를 잘 이해하는 사람 같다
문학이 영화에 비해서 강점인 것은
산업적인 맥락에서 가성비가 쩌는 것을 제하면,
주입하는 정보의 양과 시간을 다루는 용이성이다
원작을 기반으로 한 영화가 나오면
많은 사람들이 원작의 판정승을 운운하는 게 바로 그 점이다.
다만
분야를 막론하고 거장에겐 해당이 안된다
이창동이나 큐브릭, 코폴라
김승옥, 쿤데라, 마르케스
거장은 자기가 다루는 매체란 도구를 잘 이해하는 사람 같다
예술 분야 별 특성에 따른 추구 방향이 명백히 다르니. 쿤데라가 본인은 영화를 별로 안 좋아한다지만 그건 그 특성들이 본인의 예술관과 안맞아서지 영화가 열등하니 뭐니 그런건 아니니.
쿤데라가 프라하의 봄 봤으려나. 이거 무삭제판으로 한번 보고 싶다... 진짜 ㅅㅂ 참존가를 러브스토리로 뭉개놓다니 ㅋㅋㅋㅋ
본인은 매우 싫어했다더라... 덤으로 닥터 지바고도 영화판 되게 싫어하고. 유일하게 좋아하는 영화가 펠리니 영화라더라. 평론가들한테 까이는 후기작들까지 전부 좋아한다고.
특정분야에 유리한것은 있다해도 열등하다는것은 없는거임
진짜 멀홀랜드 드라이브는 소설화가 도무지 불가능해 보이고, 백년의 고독은 영화화가 불가능해 보이는 것처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