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진 건 그 페이퍼백처럼 생긴 구판인데 양장도 아니고
이거 번역이 그렇게 많이 나쁜거임?
새로 살까 하고 번역 비교 계속 찾아봤는데 인간들 의견들이 다 너무 다르다
어떤 사람은 열린꺼가 도끼 원래 문체를 잘 살린 거라고 하고
어떤 사람은 문동이 제일 좋다고 하고
민음사는 너무 현대 문학처럼 쓰여졌다고 하고 의견 다 다르네.
그래서 문단 비교된 거 읽어봐도... 나는 멍청해서 그런가 뭐가 좋은 건지 잘 모르겠어.
그럼 그냥... 내가 있는 거로 읽을까? 근데 오역도 많다는데 슈발 오역은 싫은디...
열린 걸로 옛날에 악령 읽었고(번역 좀 힘들었는데 재미었음)
어제 지하로부터의 수기 다 읽었는데 이건 이름이 별로 안 나와서 그런가 걍 읽을만 했어.
열린 악령, 지하로부터의 수기 생각하고 카라마조프를 신뢰하는 건 의미가 없음. 번역가가 다르니까. 열린 카라마조프는 번역이 문제가 많아 항의가 심해 아예 번역을 다시 해서 냈었고, 그 새 번역도 그리 좋은 평가 받고 있지 않음.
https://blog.naver.com/poweryum/118047471
이
글 참고해보셈.
응 나도 써치하다 이 글 본 거같은데 ㅠㅠ 저 정도로 오역이 많으면 책을 교환이라도 해줘야 하는 거 아냐...? 양장으로 나온 신판은 좀 다른가... 민음사 사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