각자가 예술에서 추구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충돌이 일어나는 거지. 그게 시대의 거대한 흐름으로 묶일 때 사조가 되는거고.

문학을 예로 들어서 누군가는 문학에서 문장의 유려함만을 평가할 수도 있는거고 누군가는 감동의 정도만 평가할 수 있는거고 쿤데라같은 사람은 인간 실존의 모습을 보려할 수 있는거고.

이에 따라 한 작가가 1급이 됐다가 실격이 됐다가 하는거고(커튼 보면 쿤데라는 레미제라블이 어째서 그렇게 높게 평가받는지 이해를 못하겠다 함. 그래서 쿤데라가 틀렸나? 그건 아니지)

문제는 이러한 문학에 대한 탐구나 개개인의 미학적 기준없이 겉핥기로만 읽어놓고 우열은 없다! 전부 취향이다! 이러는거지.


적어도 자기가 추구하는 미학적 가치가 무엇이고 이에 따라 읽은 작품들을 판별할 수 있다면 상관없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