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 제 내면을 형성하는데 가장 큰 영향을 미친 작가들 중 하나 아닐까... 싶네요....
근데 요즘 소설 쓴다는 사람 치고 카프카한테 영향 안 받은 사람이 있긴 한가...?
제 생각에 카프카가 저평가 받는 건
워낙 중요한 작가다보니 이후 작가들이 워낙 카프카가 써먹은 것들을 계속 우려먹어서 이젠 진부하게 보이는 탓이 크다고 봄....
갑작스럽게 법으로부터 추방된 상황이라거나
한순간에 권리를 박탈당하고 벌레로 전락한 상황이라거나
인간소외라거나 하는 것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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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물론 그렇긴한데 제가 말한 건 저평가...라기보단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는 이유... 라고 해야할듯
솔직히 카프카가 다뤘던 것들 워낙 많이 우려멱혀져서 이제는 상투화된 감이 있거든요....
난 그냥 카프카가 내흑역사시절이 떠오르게해서 싫어하는게 크고 이건 전적으로 내죄가커서그렇지 카프카는 계속 소설가들의 소설가로 빨릴것같은데
소재야 상투화됐지만 그걸 카프카처럼 쓸 수 있는 사람도 카프키 말곤 없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