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쓸데없이 먹는 얘기가 꽤 나온다.


해산물로만 자급자족하며 사는데


딱히 좋아하지 않던 해산물 요리들이 먹고 싶어진다.


소설에 등장하는 요리들은 뭔가 좀 있어 보이는데


집에는 해산물 관련 요리라고 해봐야 구운 김(소금하고 기름 안 바른 거), 멸치볶음, 건새우볶음밖에 없다.


저녁밥을 다 먹고 나서야 정신을 차릴 수 있었다.


역시 소설은 소설일 뿐이다.


내일 더 힘내서 읽어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