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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번에 죠스 원작자 피터 벤츨리의 '백상어'를 재밌게 읽어서 이 양반이 쓴 크리처물 같은 거 또 없나 하다가 간신히 하나 중고책 발견하고 주문함.


저거 말고 피터 벤츨리의 다른 책도 하나 중고로 나와 있던데 그건 크리처물이 아닌 듯해서 구입 안 했음.


 근데 중고책 판매자가 좀 많이 늦었네. 월요일에 주문했는데 입금한지 3일인가 지나고 나서야 확인하고 이제야 도착함.


 지금까지 인터넷으로 책 사면서 가장 늦게 왔던 것 같음.


 먹튀인가 싶어서 조마조마했네.


다만 아쉬운 건, 이번에 등장할 괴물의 정체가 찾아보니 문어인 듯.


 상어나 공룡, 실험에 의한 괴생명체 같은 것보다는 좀 식상한 느낌도 들고 자기복제 같아 보이긴 하다만... 없는 것보단 낫겠지 뭐 ㅠㅠ


 양산형 판타지나 뻔한 라노벨, 막장 드라마들 알면서도 꾸준히 보는 이유를 이제야 알 것 같다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