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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공부할라고 읽었던 책인데
헌책방에서 타임투킬 우연히 사보고 잼써서
담으로 가스실 봤다가 와 쩐다하고
나머지 책들 소장할겸 하드커버로 샀는데
ㅅㅂ 나머지는 걍 별로였음.
전형적인 영화화를 염두에 둔 구성과 전개라
법정스릴러물로 재미는 있는데 느껴지는건 암것도 없다

근데 저 가스실은 다름.
KKK단으로 테러를 저지른 사형수의 변호사가 알고보니 손자?

작가가 문학적인 뭔가를 이루려고 한건지
애초에 모순적인 캐릭터들의 관계에서 오는
긴장감이 좋았다. 재미는 덤이고.

느껴지는게 있음. 먼지는 잘 모르겠는데.
좋은 글에서 느껴지는 머 그런거... ㅎㅎ

헐리웃 영화보다는 잘 만든 미드 같은 느낌이야.
대화위주의. 잼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