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정지돈 좋아하긴 하지만
솔직히 하위호환인 것도 맞다...
그 글엔 재치가... 없다...
약간 일본 펑크가 언제나 서양 펑크의 원조성을 잃지 않았다는 증명을 하기 위해 (오리엔탈리즘스럽게)
더 많은 펑크 레퍼런스를 꿰고 있는 걸 강박적으로 보여주려 했던 것처럼 정지돈도 좀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이건 아님 말고를 붙여야겠다
근데 정지돈 좋아하긴 하지만
솔직히 하위호환인 것도 맞다...
그 글엔 재치가... 없다...
약간 일본 펑크가 언제나 서양 펑크의 원조성을 잃지 않았다는 증명을 하기 위해 (오리엔탈리즘스럽게)
더 많은 펑크 레퍼런스를 꿰고 있는 걸 강박적으로 보여주려 했던 것처럼 정지돈도 좀 그런 느낌인 것 같아요
이건 아님 말고를 붙여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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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편은 다 좋아하는 편인데, DFW보다 이쪽이 훨씬 호불호 갈릴 글이라 생각하긴 해서 추천은 굳이 안 하고
차라리 17년인가 그 때 낸 <문학의 기쁨> 평론?집 이거 한 번 기회되면 보시는 것도
그을쎄요 DFW랑 정지돈이 글쓰기 방식이 비슷하긴 하지만 위에서 말했듯 '재치'가 정말 너무 큰 차이라
DFW는 압도적일만큼 묵직한 맛이 있어서... 제 기준으로는 정지돈보다 더 나은듯...
재치... 재치는 잘 모르겠다....
DFW 에세이집은 그냥 가볍게 읽어봐도 재밌으니 그거 한 번 봐보십셔
정지돈은 과연 DFW를 언제 읽었을까
아무리 읽어도 너무 DFW스러운 느낌이라
오블리비언 추천사를 쓴 게 정지돈이라 애초에 ㅋㅋ;
무슨 젊은작가상 작품인가 정지돈 첫 장에 아주 어렵고 유식해 보이는 인물 이름들 쭉 나열하는거 보고 뜨악했는데 뭔가 과시하는 거 같아서
월리스는 자기 지성을 과시하진 않았음. 독자가 자연스럽게 인정하게 했지.
그게 재치의 여부이자... 연륜의 차이일지도 모르겠지만 이 부분은 말을 아껴야겠어서
궁금하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