넛지
그림자노동의배신
메시
등등 읽어봤는데 진짜 내용은 단 한줄로 요약될 정도로
알맹이가 없다고 느꼈음 나머지는 전부 사례에 불과함
이런걸 첨느낀건 긍정의 배신 읽었을 때인데,
절반쯤 읽고 지금 냄비받침으로 쓰는중.
나머지 절반도 똑같은 주장, 비슷한 사례, 시크릿 병신 할게 뻔해보여서.
다른책들도 구성이 다 비슷함.
다들 A라고 생각하는데 혹은 별생각없이 A 하는데
사실은 틀렸고 B가 맞다 혹은 B가 낫다!
그 후 이어지는 200여 페이지에 달하는 사례들.
썰 하나 풀고, 그치? 썰 하나 풀고, 내 말 맞지?
...
그렇다고 이런 책들 거르자니 이번엔 다르겠지 싶고
막상 읽으면 또 사례집이라 짜증나고..
자계서 스타일의 책을 버려.
자계서 아닌뎅.. 긍정의 배신은 오히려 자계서 까는책이구
그만큼 사례가많은것은 그 책의 핵심 내용에 반대되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의 고정관념을 깨기힘들기때문임
사례가적으면 또 근거가 빈약하다고 욕먹음
또 학문이라는게 원래 탄탄한 근거 사례 통계 논증으로 쌓아올리는 탑같은거라서 저런 책의 내용을 자계서처럼 받아먹을려면 그냥 교보문고가서 목차읽고 스스로의 통념과 반대되는 의문가는 내용만 슬쩍 읽으셈
그런식으로 읽다보면 여러 책들에서 서로 다른 주장을하는 걸 알게되고 - 예컨데 긍정이 주는 이점을 강조하는책, 긍정이 주는 단점을 강조하는책
그 내용들에서 참을수없는 모순이 생기면 그때서야 사례로 넘어가도 됨
그러면 그 디테일의 차이에서 그 모순을 상쇄하는 어떤 새로운 결론을 스스로 통찰시킬수있는 능력이생김
독서자체를 정ᆞ반 ᆞ합 의 과정으로 하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