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 많아지고 친목라인 형성되자마자 번개치는데 죄다 술 번개에 독서번개는 세달에 한 번이나 있나

읽는 책이라고는 정치,페미 이딴 싸움나기 좋은 책만 들고 오는 사람 천지고

읽어보시집? 뭐 이딴 스느스 글 긁어온 시집 들고 와선 감명 깊었다길래 쓰레기책이라고 대놓고 뭐라 한 적 있음

첨엔 모임방에서 과한 사담은 금지라더니 친목형성되니 그쪽은 난리쳐도 그러려니 함

그래서 한동안 안나가니 깊이 있는 이야기 하는 사람 없다고 나와달라고 연락은 계속 옴

한 작가만 주구장창 읽는데 그 작가 작품에 대한 질문하면 정확한 대답을 못해주고

지정도서 추천을 자기도 안읽어보고 걍 지나가다 본 책 추천했는데 다들 친목때메 추천해서 지정도서됐는데 되고 나니 존나 두꺼워서 아무도 안읽어 모임 터지고

무슨 꼴페미책만 읽는 새끼들 천지에

괜히 있어보이는 책만 읽는 사람들 있고

밑에 글 보니 진심 책을 읽기 위한 독서는 지방에는 없나 싶더라

그냥 조금만 읽으면 이해되는 책들 이야기를 하고 있으면 존나 대단하게 쳐다보는데 그 대단하게 쳐다보는게 이해가 안됨



그냥 시발 새벽에 잠도 안오고 씨부려봤다.

그래서 모임은 잘 안나가게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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