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 책은 다 읽기 전까진 평가를 할 수 없는 듯
분명 초반부터 후반까지 내내 긴가민가했고 작가의 명성을 의심했는데
어떻게 마지막 몇 페이지에 작가와 책에 대한 인상이 확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는지 참 기묘함
너무 쩔어서 조만간 다시 읽어야겠음
역시 책은 다 읽기 전까진 평가를 할 수 없는 듯
분명 초반부터 후반까지 내내 긴가민가했고 작가의 명성을 의심했는데
어떻게 마지막 몇 페이지에 작가와 책에 대한 인상이 확 좋은 쪽으로 바뀔 수 있는지 참 기묘함
너무 쩔어서 조만간 다시 읽어야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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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책이라 앉은자리에서 독파 가능함
끌리는데 품절이네... 펭귄으로 읽었지? 얘네는 재판 좀 빨리 빨리 해주지
난 원서로 읽었음. 구글 플레이북에서 검색해보니까 번역본은 펭귄이 유일한 것 같은데... 헨리 제임스 입문작으로도 유명하고 작가 커리어에서 중요한 책인데 왜 번역본이 하나밖에 없는지 의문이네
와이비엠, 삼지사라는 데서 나온 영한대역본이 두 개, 동서에서 나온 나사의 회전이랑 묶인 역본 한 개해서 총 세 개 더 있는데 흠... 펭귄이 그나마 제일 신뢰가 가는데 ㅋㅋ 근데 번역본도 별로 없으면서 영한대역본이 두 개나 있네. 원서 읽어본 입장에서 왜 그런지 좀 알겠음?
아 현대문학 단편선에 껴 있네 좋다 ㅋㅋ 이걸로 간다 ㅋㅋ
모르겠음. 헨리 제임스 후기작에 비해서는 문체도 쉽고 간결한 편이고 분량도 적절한데... 데이지 밀러가 초판이 있고 나중에 작가가 전면 수정한 판이 있는데 둘 중 어떤 판본을 선택해야할지 몰라서 그런 건가 ㅋㅋㅋ 현대문학 단편선에 껴있으면 추후에 한국어로도 읽어봐야겠네
띠용... 수정판으로 읽었음?
아니, 초판으로 읽었음. 개인적으로 초판이 좀 더 현대적이라고 생각함. 작품성도 초판이 나은 듯.
번역본 볼 때 저본이 뭔지도 잘 봐봐야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