뭐 그거야 후대가 판단해주겠지만 보닌은 나온지 천년된 명상록, 자치통감, 사기,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이런 것들 사이에 21세기 책들이 끼어있는 걸 보면 회의감이 들어요. 어떠한 문화적 보편성을 인정받았다는 걸 고작 20, 30년 된 책을 두고 평가할 수 있을까? 같이욥. 일례로 놀숲은 훌륭한 작품이지만 이걸 다음 세대까지 읽을까는 회의감이 들어요.
인생하드코어모드(lifehardcoremode)2019-11-13 15:04
답글
팽창하는 경제, 도시화와 사람들 간의 관계같은 건 훗날 후손들이 해결하거나 다른 모멘텀을 제시해서 이겨냈을 때. 놀숲을 읽고 "이런 게 고전이라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한 시대를 대표하고 자본,도시화의 과도기를 잘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100년 뒤에도 읽힐까? 라는 건 별로...
하지만 출판된지 20년도 되지 않아 고전의 반열에 드는 작품들도 있으니까...
1세기라기엔 요새 역사가 흐르는 속도가 빨라져서 한 30년 정도?
뭐 그거야 후대가 판단해주겠지만 보닌은 나온지 천년된 명상록, 자치통감, 사기, 펠로폰네소스 전쟁사 이런 것들 사이에 21세기 책들이 끼어있는 걸 보면 회의감이 들어요. 어떠한 문화적 보편성을 인정받았다는 걸 고작 20, 30년 된 책을 두고 평가할 수 있을까? 같이욥. 일례로 놀숲은 훌륭한 작품이지만 이걸 다음 세대까지 읽을까는 회의감이 들어요.
팽창하는 경제, 도시화와 사람들 간의 관계같은 건 훗날 후손들이 해결하거나 다른 모멘텀을 제시해서 이겨냈을 때. 놀숲을 읽고 "이런 게 고전이라고?"라고 생각할 수도 있잖아요. 한 시대를 대표하고 자본,도시화의 과도기를 잘 표현한 책이라고 생각하지만 100년 뒤에도 읽힐까? 라는 건 별로...
뭐 사실 우리가 오만과 편견이나 위대한 개츠비 보고 생각하는거랑 비슷하지 않겠나 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