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입문서/철학사로 입문하는 방법이 있고

2) 1차저작들을 하나하나 독파하는 걸로 입문하는 방법이 있죠


1)은 저번에 추천해드렸듯이

보헨스키의 [철학적 사색으로의 길]과 스텀프의 철학사인 [소크라테스에서 포스트모더니즘까지]가 괜찮습니다.

전자는 라디오에서 진행한 대중 강연이라 오류가 있긴 한데 그럼에도 구성의 탁월함 때문에 추천할만 하고요

후자는 철학과 선생님들이 대체로 입문서로 가장 추천하는 저작입니다.



2)는 좀 어려운 길이긴 한데

대신 하나하나 독파해나가는 재미가 있죠


보통 현대철학 이전 일급 철학자로 스무명 정도 꼽을 수 있습니다.


소크라테스 이전 그리스 철학에 대한 입문서

소크라테스 +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스토아학파와 에피쿠로스학파

플로티누스

아우구스티누스

토마스 아퀴나스

데카르트

스피노자

라이프니츠

로크

버클리



칸트

헤겔

니체

쇼펜하우어

키르케고어


이정도를 중요하게 꼽죠


거기에 현대로 넘어가면 현상학과 분석철학 입문서를 읽고

거기 나오는 철학자들을 따라가면 좋아요...


근데 2번은 너무 힘든 길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