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문학만 읽어서 그런가....?
요즘 책 읽어도 내용이 머리에 안 들어오고 그냥 스르륵 흘러지나가는 느낌이라 끝까지 읽기도 힘들고 독서가 재미가 없다.
진짜 같은 페이지를 3,4번씩 돌려읽고도 잘 안들어오는 경우가 많으니까 너무 힘들다. 그리고 원래 책 읽고 금방 까먹나..?
전공서들은 그래도 정리하면서 읽어서 그런가 꽤 오래 가는데 책으로 읽으면 잘 안된다. 정리하면서 읽어야하나...
그리고 현타가 너무 심하게 옴. 책을 읽어도 내가 얻는게 뭔지 모르겠음. 대체 내가 얻은 지식이 맞는지도 모르겠고
뭔갈 얻어가도 확신도 안 서고 이러다보니까 아무것도 얻어가는 게 없는 것 같아.
시발... 내 취미가 이제 없어졌어..ㅠㅠ
술 말고 할 취미가 없어.. 존나 뭐 할지 모르겠다. 죽고싶네 ㄹㅇ
책을 잡아도 읽히지 않고 수동적인것들이 싫어질때가 오면 다른걸 조금 즐겨보면 좋음
그냥 입시 끝나면 책 엄청 읽으려고 쌓아뒀는데 잘 안돼서 짜증나는것도 있는듯.
다 읽어ㅑ한다는 쓸데없는 강박때매
나처럼 영화를 봐도 되고 게임을 해도 좋고 뭐든 즐겨보셈 나중에 읽고싶어질때가 분명 옴
영화는 잘 안봐서... 아마 디씨질하고 술이나 마시지 않을까
눈알을 요리조리 현란하게 굴리면서 읽으면 재밌어서 절로읽힘 - dc App
그거 시도하다가 때려침. 말 그대로 텍스트 자체가 머리에 지나가는 느낌이라
그나마 되는게 형광펜으로 밑줄 쳐가면서 읽는거더라
그럼 재믹는더읽어 예를들어 난 도스토예프스키를 연달아읽을거야 이런 목표 - dc App
윗 댓글처럼 좀만 쉬려고
문학도 잘 안 읽어서 천천히 책 읽는 야 늘려가야 할듯.
책 내용이 스르륵 흘러지나가는 느낌이면 언어 하나 배워서 원서를 읽어보는 것도 좋은 듯. 한국어 서적과 달리 한 문장 한 문장 집중해서 읽게 됨.
그건 그래. 확실히 그냥 눈으로 읽는거랑 뭔가 적거나 밑줄 그으면서 되새기면서 읽는거랑 차이가 크더라
싫을 땐 안 보면 됨 ㅋㅋ
난 문학만 워낙 읽어서 비문학 읽으면 휘발되던디.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