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끼센세의 카라마조프야 평론이 수백개는되고 해석방향도 각각 다르지만,
의외의 견해를 발견해서 의견 구해보고자 한다.

아들내미들도 카라마조프의 핏줄에서 자유롭지 못하고,
알료샤도 예외는 아니다.

메신저 역할을 하면서 일을 키웠고,
무엇보다 내내 방관자로 있었다.


라는 해석이었는데.
난 알렉세이가 할 만큼 했다고 생각했거든.
그 진흙탕에서 못 해먹겠다고 때려치고 안나간것만 해도 나름 애쓴 거 아님?

편지 전해주는 일 한 것도 그 당시엔 그게 최선 아니었나?
그럼 거절하고 쫓겨나라고?

암튼 난 알렉세이는 할 만큼 했고 어떤 의미에선 카라마조프의 예외 아닌가...라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다른 사람 의견은 어떤지 궁금함.

진정 알료샤도 자기 핏줄인 카라마조프에서 자유롭지 못했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