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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스 원작자 피터 벤츨리의 다른 작품인데


내가 이 양반의 백상어라는 작품을 얼마 전에 봤는데


와... 너무 비슷해.


백상어가 몇 년 더 이후에 나왔지만 일단 내가 그걸 먼저 봐서 백상어랑 비교하자면


등장인물이나 작품의 주제의식이나 배경이나 뭔가 등장인물들 포지션이나 심지어 괴물과 주인공이 마주하게 되는 방식이나 비슷한 게 너무 많음.


작가가 크리처물과 자신의 클리셰를 그대로 따라하는 기분.


감상문 초고 쓰는데 이게 감상문이 아니라 자꾸만 백상어랑 비교하는 글이 되어버림.


이분이 왜 죠스로 히트쳤어도 그 외의 작품들이 인기가 없었는지 알 것 같음.


자기 복제도 정도껏 하셔야지.


오죽하면 내가 실망스러워서 욕하며 봤던 프래그먼트가 그리울 정도임.


적어도 그건 필력이 떨어져도 개성은 넘쳤다.


미안한 얘기지만 이분은 죠스가 한계라고 본다.

 

죠스만 쓰셨어야 함.


필력은 그냥저냥 볼만한데 이거 너무 심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