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고 대단한 사람임 소설이라는게 서사가 중요한대. 레미제라블은 서사는 물론이고 문장도 너무 아름다움!
-방곤 교수가 번역을 잘한 것인지 모르겠지만, 우리말로도 소설이 너무 잘그려짐
-시대와 사람을 이렇게 잘 뚫어볼 수가! 안타까운 것은 소설의 배경인 19세기의 프랑스 상황과 21세기 한국의 상황이 다른 것 같지 않아서 안타까움.
댓글 2
오오 - dc App
익명(110.11)2017-02-22 18:30
범우사 방곤 교수의 <레 미제라블> 번역본 정말 잘 나왔죠. 저는 하서 판으로 완역본을 사 읽었는데, 나중에 방곤 교수판으로도 조금 읽어보고는 다시 사야하나 고민했습니다. 나중에 세월이 해결할 것으로 생각하고 보류했지만서도... 프랑스 문학 번역자 중 방곤 교수를 아주 높게 보는데, 가장 감탄한 책은 사르트르의 <구토>였습니다 - 번역자의 한국어 능력 때문에 그 읽기 어려운 책을 읽어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사르트르의 책을 이후 <말>, <사르트르 단편집>, <자유의 길> 등을 사서 보았는데, 가장 어렵다는 <구토>가 오히려 가장 잘 읽혔어요. 이건 오로지 번역자의 능력 덕분입니다
오오 - dc App
범우사 방곤 교수의 <레 미제라블> 번역본 정말 잘 나왔죠. 저는 하서 판으로 완역본을 사 읽었는데, 나중에 방곤 교수판으로도 조금 읽어보고는 다시 사야하나 고민했습니다. 나중에 세월이 해결할 것으로 생각하고 보류했지만서도... 프랑스 문학 번역자 중 방곤 교수를 아주 높게 보는데, 가장 감탄한 책은 사르트르의 <구토>였습니다 - 번역자의 한국어 능력 때문에 그 읽기 어려운 책을 읽어내릴 수 있었다고 생각해요. 사르트르의 책을 이후 <말>, <사르트르 단편집>, <자유의 길> 등을 사서 보았는데, 가장 어렵다는 <구토>가 오히려 가장 잘 읽혔어요. 이건 오로지 번역자의 능력 덕분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