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리저리 보면 예술혼을 불태우던 광대인데 유언이 되게 신경 쓰이네욘 단순하게보믄 예술가의 예술혼은 본능적인것이다 이런거 같기도한데 숭고한 예술적행위가 고작 식성에서 발현된거에 주목하면 예술 자체를 "일반적이면서도 목적없는 행위이며, 관객의 존재없이 아무것도 아닌 것이다"라구 모독? 비판 하는 것이다라고 해석하면 넘 비약일까요 어려운 책을 해석해본 적이없어 여러 의견이 듣고싶어요 근데 제목 왜 금지어임;;??
파딱 전 닉넴인데 저거로 시비거는 어그로 있었거든. 난 그냥 자그마한 반전이 아닌가 싶음. 소설의 방향을 예측하지 못하게 하는 그런 전개?
그 생각도 해보긴 해봤는데 내 안의 카프카 이미지가 이건 아니겠지하고 막네요 ㅋㅋ
글을 몇개 안읽었는데 다 좀 우중충하고 신묘한 분위기라 그런 유쾌한글을 안쓸것 같은 이미지가 박혀버렸어용...
뭐 난 스스로 너무 어렵게 해석하는 건 안좋다 생각해서 ㅋ. 작가가 아무 생각없이 넣었을 수도 있는데 괜히 대단한 의미 부여하는 것일 수도 있고. 난 되도록이면 카프카 소설의 공통적인 특징들 안에서 보려고 노력함.
조그만 오해긴 하지만 카프카는 원래 상당히 유머러스한 사람임. 대부분 잘 모르긴 하지만. 소송 첫 부분 친구들한테 읽어줬을 때는 다들 엄청 웃고 그랬다던데. 오히려 지금와서 너무 딱딱한 작가로 소비되는 것 같음.
하긴 머 작가 해석없는 이상 탁상공론이긴 하네용
아ㅋㅋ 신기하네여
모독이나 비판은 너무 나간거 같지만 예술혼은 본능적인 것이란 부분은 맞을듯
본인이 글만 쓰다 죽고싶다고 여러군데서 표현할 정도면 예술에 대한 자부심은 있었을거같기도ㅇ.ㅇ
쿳시는 카프카의 식습관을 이야기하며 채식주의와 관련짓더라고요 - dc App
광대 죽은후에 우리에 들어간 동물이랑 연관지은건가보네여
아뇨 그것보단 단2식광대는 정말로 자신이 먹을 수 있는 없어서 단3식을 한 것이다 어떻게 당신들은 그런 걸 먹을 수 있는 것인가 하는 약간 질색의 의미로 - dc App
재미난 해석인듯 좋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