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태껏 다른 책들 감상은 몇 권 썼어도 이건 도저히 안 써짐..
까짓거 그냥 안 쓰면 어때 하고 넘어가고 싶어도 그게 잘 안 된다.
작년부터 계속 썼다지웠다 ㅇㅈㄹ 했었다.
아직 어떤 책인지는 말 못하고..
월리웡카의 비법을 빌려서 안 녹는 초콜릿을 입안에서 질릴만큼 굴리고 있는 기분이다.
그냥 재밌었다. 이건 슬펐다. 저건 화났다. 이러면 안된다. 로 간단하게 끝내기엔 내가 이 소설에 대해 생각이 정리가 덜 됐던 것 같음.
어쩌면 내용을 너무 심각하게 생각했던 것 같다. 최근에 작가에 대해서 아주 조금 더 알게 됐거든..
그래서 올해야말로 좀 이 감상글을 제대로 끝내고 싶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