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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가 고등학생 때 급진적인? 대안교육운동으로 저자 커리어를 시작한 사람이라 그런 건지, 아니면 철저하게 고슴도치로 살아온 사람이라 그런 건지는 모르겠음. 시민교육센터(사실 이한 블로그)에 올리는 생활이야기도 툭하면 인신공격에 가까운 반지성주의 조롱(보증되지 않은 메타입지잡기, 근거들의 용광로, 탄창으로서의 지식인, 표면적 연상관계에 의한 자동발화 같은 표현들)으로 귀결되곤 하는데, 이게 최규석 만화에서나 위트로 포장되지 자가당착처럼 느껴질 때도 많음.


그래도 누구 못지않을 만큼 치열하게 자기를 깎아내며 공부하고 있는 사람인 건 분명하고, 그래서 좋아하는 거지만 말야...


뭐 그렇다고. 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