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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라는 단어를 듣는다면 언뜻 살을 빼는 것이라는 뜻으로 단어의 의미를 좁혀 생각할 수 있지만 이 책은 단순히
살을 빼기위한 '다이어트'라는 의미로 좁혀서 보기보단 다이어트라는 단어가 말하는 다른 의미인 음식 그자체나 혹은
식이요법같은 방식을 포함하여 더 넓은 의미로 서술하고 있다.
앞서 언급한 바 있지만 우리는 매일 tv프로그램이나 여타 매체를 통하여 어떤 음식이 몸에 좋다더라 아니면 이 음식을 이렇게
먹으면 좋지 않다더라하며 흔히 말하는 카더라 방식으로 음식을 소비해 온 경향이 있다. 그 경향에 어떤 과학적인 근거가 있으면
좋겠건만 그렇지 않은 경우가 대부분이다. 그래서 이 책은 과학적 데이터를 통하여 어떤 음식들이 좋다 혹은 나쁘다는 편견을
타파하고 건강한 식습관을 갖게 하는데 작은 이정표를 제시한다.
항상 이런 종류의 책에서 개인적으로 좋게보고 있는 서술태도는 데이터를 한쪽으로만 좋게보려고 데이터를 해석하여 자신의 책에
맞추려는 듯한(물론 본인이 그 진위를 파악할 수 있을 정도로 지적 수준이 높지는 않지만)태도를 지니기보다는 어떤 면에서 오류의
가능성을 열어놓고 있는 책을 선호하는 바인데, 이 책은 딱 그러한 서술태도를 유지하고 있다. 기존 연구의 문제점, 새로운
연구 결과가 나왔음에도 그 결과에도 오류 가능성을 어느 정도 열어 놓는 것, 그렇지만 그 결과들을 종합하여 도출하는 저자의
명료한 책을 관통하는 하나의 '관'이 명확하게 드러나 있다.
우리에게 친숙한 것들에 대한 책인데다가 저자의 중간중간 유머감각도 나쁘지 않다. 책의 페이지만 보면 500p에 가깝지만 책의
판형으로 미루어봤을때 그 실제 페이지 수는 한 300p좀 넘는 수준인것 같다. 작은 판형으로 책이 들고다니기도 편하고 장점이 있다.
우리가 먹는 음식에 대한 믿을만한 과학적 결과들을 차분히 설명해 놓은 읽어볼만한 책이다.
먹는 게 제일 중요하지 보관함에 담았음 개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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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특별히 그런건 없습니다.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음식을 통해 신체의 어떤 '환경'을 만들어내는것이 좋다고 이야기하고 있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