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업에 해당하는 다른 직업을 따로 가지고 있으면서 꾸준히 글을 쓴 거장 레벨의 작가들이 가끔 있죠. 대표적인 사람이 E. T. A. 호프만인데, 젊을 때 법관으로 임관해서 (나폴레옹 전쟁기에 음악한다고 외도를 좀 했지만) 결국 죽을 때까지 법관으로 일했어요 - 낮에는 판사로 일하고 밤에는 호러 소설을 썼죠. <주홍글씨>를 쓴 나다니엘 호손은 외교관 노릇을 오래했는데... 일이 많아서 바쁠 때는 범작을 쓰고, (정치적인 이유로) 일을 잠시 쉬거나 일이 적을 때는 걸작을 써냈습니다. SF 쪽에는 이공계 대학 교수가 SF 거장이 된 케이스가 종종 있는데, UC어바인 천체물리학 교수로 평생 연구한 그레고리 벤포드, 산 호세 주립대 수학 교수로 평생을 보낸 루디 러커 등이 있습니다.
본업에 해당하는 다른 직업을 따로 가지고 있으면서 꾸준히 글을 쓴 거장 레벨의 작가들이 가끔 있죠. 대표적인 사람이 E. T. A. 호프만인데, 젊을 때 법관으로 임관해서 (나폴레옹 전쟁기에 음악한다고 외도를 좀 했지만) 결국 죽을 때까지 법관으로 일했어요 - 낮에는 판사로 일하고 밤에는 호러 소설을 썼죠. <주홍글씨>를 쓴 나다니엘 호손은 외교관 노릇을 오래했는데... 일이 많아서 바쁠 때는 범작을 쓰고, (정치적인 이유로) 일을 잠시 쉬거나 일이 적을 때는 걸작을 써냈습니다. SF 쪽에는 이공계 대학 교수가 SF 거장이 된 케이스가 종종 있는데, UC어바인 천체물리학 교수로 평생 연구한 그레고리 벤포드, 산 호세 주립대 수학 교수로 평생을 보낸 루디 러커 등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