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인가요?
비명을 찾아서는 높은 성의 사나이를 상당부분 본따고 준표절 수준으로 따라했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SF는 커녕 대체역사소설이라는 개념을 전혀 모르던 한국 순문학 문단이 -비명을 찾아서-에 굉장히 충격을 받고 획기적이라고 생각해서 극찬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랬던가요?
정말인가요?
비명을 찾아서는 높은 성의 사나이를 상당부분 본따고 준표절 수준으로 따라했다는 의견이 있더라구요
그리고 SF는 커녕 대체역사소설이라는 개념을 전혀 모르던 한국 순문학 문단이 -비명을 찾아서-에 굉장히 충격을 받고 획기적이라고 생각해서 극찬했다고 하는데 정말 그랬던가요?
헛소리.
작가 본인이 모티브를 따온것을 인정했을지언정 해당작을 섣부르게 표절이라고 치부할 수는 없음. 만일 비명을 찾아서를 표절로 간단하게 폄하할 수 있다면 셰익스피어의 햄릿조차도 Amleth, Prince of Denmark의 표절이라고 간단하게 폄하할 수 있을 것임. 대체역사물을 비교적 뒤늦게 접한 국내에서 '대체역사물'이라는 새로운 장르적 특성으로 크게 주목을 받은 것은 사실이나 그를 제하더라도 분명히 잘 쓰여진 소설임.
작가가 처음부터 높은성의 사나이 컨셉을 모티브로 해서 활용했음을 밝혔음. 그게 표절이면 이세상 모든 대체역사소설이 다 표절임. 오히려 누구보다 정직하게 작가 스스로 어떤 작품을 모티브로 했는지 명확히 밝히고 작품을 발표했기 때문에, 누구도 뭐라하지 못했고.. 복거일은 이런 쪽으로 아주 정확하게 행동하는 사람이고, 어떻게 레퍼런스를 밝혀야 하는지 모범을 보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