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소설이었는데 4곳 출판사에서 각각 따로번역한책이있음
뭐로 볼까하면서 4권 펴두고 첫장 비교해봤는데
마침 눈에 띄는 문장하나가있었음
3권은 "저사람 약삭빠른데" "이자식 비겁한 여우같으니라고" 이런식으로 표현했는데
1권은 "녀석, 매끄럽게 굴기는"
이라고 표현함
의미는 같은데 보통 매끄럽게 굴다보단 약삭빠르다라고 표현하잖아
어쨋든 이런 잘 안쓰는 표현나오면
번역가의 역량 부족이라고 봄? 아니면 반대로
원서에 나오는 영단어의 의미를 잘 전달하기위해 내린 선택으로보고 신뢰감이 생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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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서에서도 잘 안쓰는 단어 쓴거면 후자가 맞다고 생각
언어유희라도 껴 있지 않는 이상 한국어에 없는 표현이면 의역하는 게 맞지..
난 뛰어난 번역가라면 대중적인 단어로 잘풀어 내야한다고 생각함 매끄럽다같은 말도 까칠하고 약삭빠르다정도로 바꿔말할수있잖아
때에 따라. 그냥 지나가는 평범한 문장이면 상관없고 소설 내에서 중요한 문장이라면 그게 익숙치 않은 표현이라도 무조건 원 문장이랑 비슷하게 단어 사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