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정래 작가 필사 관련 이야기 하나.
조정래가 직접 필사를 한 건 아니고.
조정래 아들하고 딸한테 필사를 하라고 시켰대.
자기소설 필사를 하라고.
그래서 필사를 한 책에 대해서만 유산으로 저작권을 물려주겠다는 거야.
자식들은 부모가 쓴 글에 대한 저작권 날로 먹지 말고 글 쓰는 일이 얼마나 힘든 일인지 직접 느껴보라는 거지.
그래서 아들은 태백산맥을 다 필사했다고 하더라.
딸은 하고 있는 중이라고 하던가...
아마 작가 저작권이 사후 몇 년 동안인가 유효한 모양이야.
기억으로는 작가 사후 72년 동안 저작권이 유효하던가...국제법인가 국제규약인가 뭐 그런거로.
하여간 태백산맥을 다 필사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엄청난 일인데, 하물며 그걸 다 구상해서 써낸 작가는 얼마나 대단한 걸까.
조정래 작가가 글 쓸 당시에는 컴퓨터도 없이 (타자기를 썼는지는 모르겠지만) 다 원고지에 펜으로 썼을텐데.
이상 조정래 작가 필사 관련 이야기다.
라디오에 조정래 작가 나와서 직접 하는 이야기 들은 거임.
손목 엄청 아팠겠다
조정래 선생님 태백산맥 아주 고맙게 잘 읽음.. 근디... 초반부 넘어서는 쌤님 스스로도 필력과 정력이 떨어지고 아마도 다른 것도 부족햇것지.. 3권까지는 매우 좋앗다... 그 이상 필사할 가치가 잇을까?
아이디어 좋은듯 ㅋㅋㅋ
소하와 정하섭이 처음 만나는 장면은... 소름돗는다. 소름 ㅎㄷㄷ
지적재산권이라는게.. 저작권 특허권 이런거... 법률구조가 물권법.. 부동산하고 거의 똑같음. 부동산... 패권국가가 하드한거는 실패햇으니깐.. 소프트한거로 약소국 쥐여짜는거 같음... 구글 애플 이런 분들이 현존하는 동양척식회사가 아닐까?
조정래 선생님은 저작권 포기하세요
며느리도 필사한 거 아니엇냐
아, 딸이 아니라 며느리였나보네... 헷갈렸는데 며느리인가보다.
82세 할머니도 태백산맥 필사했고 그 할머니의 며느리는 중국인인데 한국어 배울겸 필사했어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