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자기 앞의 생 그닥 큰 감흥 없더라
어린 아이(혹은 비문명인, 동물 따위)의 눈으로 현대 사회를 비판한다는 클리셰가 너무 진부해진 탓도 있겠지만
그걸 감안하고 보더라도 이 소설만의 특별한 점을 찾기 어려웠음
퇴물 취급 받던 작가가 가명으로 글을 쓰자 모두가 환호했다라는 서사가 너무 강력해서 가려졌지만
솔직히 누가봐도 아랍인 같은 이름으로 프랑스 이민자 문제를 정면으로 다루고 있는데 안 읽고 배기냐 ㅋㅋㅋ
물론 못 쓴 소설은 아니지만 아랍계 작가, 이민자 문제라는 화제성이 없었다면 과연 이정도로 성공했을까 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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