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품을 다 읽었을 때
독자들로 하여금
가슴을 뭉클하게 하고
어떠한 여운을 주고
그러면서도 어떤 휴머니즘적 의미를 던져주는
그러한 작품이 진짜 좋은 작품 아니겠냐.
톨스토이의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도 그렇고
이청준의 눈길도 그렇다.
김하기의 은행나무 사랑도 그렇고
조창인의 등대지기도 그렇다.
서사가 먼저냐, 문장이 먼저냐
그거 이전에 그 작품이 얼마나 심미성을 가지고 있느냐,
얼마나 독자들의 심금을 울릴 수 있느냐, 이것의 관건이 아닐까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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