길지 않은 소설이라서 다 읽는데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는 듯.
"그 목소리가 하도 요란하고 나에게로 향한 그 눈초리가 하도 의기양양한 것이어서 멍청하게도 나는 여러 해 만에 처음으로 울음이 터져 나올 것만 같았다.
그 모든 사람들이 나를 얼마나 미워하는가 느낄 수 있었기 때문이다."
무척이나 외로운, 그러나 자기가 외로운 줄 모르는 주인공이 썰을 푸는데, 하여튼간에 꽤나 재밌음. 읽어볼 만 함.
+ 카뮈 소설 하나 더 추천 좀 금각사인지 그거 읽고 읽을라고
이방인 다음에는 페스트, 시지프신화. 실존주의 뽕맞았으면 샤르트르도 읽어라
시지프신화
너의 스포를 보니 읽어보고싶다!
덧붙여서 실존주의 관심생기셨다면 사무엘 베케트의 작품들도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