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중에 여유 생기는대로 공지를 한 번 개정하려고 했는데 그 전에 관련 얘기를 미리 하는게 좋다 싶어서 글 씀
1. 신상 얘기하지 마셈
당신의 신상, 아무도 안 궁금해 함. 대화 도중 짐작할 정도의 정보가 나오거나 어쩌다보니 얘기나온 것 정도는 상관없는데
글 시작부터 "우울증 앓고 있는 30살 직장인 입니다" 라던가
"요새 삶이 좀 힘든 대학생입니다. 최근에 이런 일이 있었는데요~" 이런 얘기들은 좀 안했으면 좋겠다.
여긴 좆목하는 개인 사이트도 아니고 네이버 카페도 아님. 걍 디시라서 서로 부딪히고 욕 좀 하다가 개드립치고 하는 사이트에서 너무 자기 삶 안 끌어들였으면 좋겠음.
책 추천 받고 싶으면 본인의 슬픈 인생 얘기하는 것 보다 제목 어그로 끄는게 더 효과적인 사이트임. 좀 참고하셈.
2. 전문적 얘기는 너무 과열되지 않게
원래라면 학술 얘기 싹 금지 시켰겠지만 요새 멍청한 어그로들도 좀 덜 오고 나름 자기 전공인 사람들이 얘기하니 어느 정도 신뢰성은 보장되어 그다지 터치는 안했는데
그래도 여기 본질은 라이트한 독서 매니아들의 사이트임. 갑자기 주제가 너무 어려워지고 과열돼서 토론하고 하면 나도 중재하기가 힘들어짐.
특히 국내 문단 관련 얘기들. 이거는 괜히 잘못 건들면 현실에 까지 영향 미치는 얘기니 자제 부탁.
그 외에도 각종 전문 철학 얘기 등은 음 웬만해서는 터치 안하려하는데 그래도 이왕이면 책 사진이나 독서 경험이라도 올리면서 얘기했으면 함.
요새 철학 분야로 갤에 활기가 돌아서 좋긴 해. 덕분에 비문학 얘기 비중도 늘었으니까. 하지만 철학 모르는 사람들 보기엔 자기들만 빼놓는 것처럼 보이기도 하니 철학 얘기만 하는 건 자중해 줬으면.
3. 너무 많은 뻘글은 자제
뻘글 하나하나 단속하도 그러진 않을 건데 갤 하면서 쓰는 글 태반이 뻘글이라면 반성하고 책 인증이라도 하자
디시니 뻘글에 터치 안하지만 너무 거기에만 집중되면 좀 그렇다;;
일단 가볍게 이 정도만 얘기하려 하고 나머지는 공지 개정할 때 언급하겠음.
킹치만,,
앗 반성하게씀
뭐 반성까지야;; 걍 어그로 안 꼬이게 하기 위한 규칙 정도니 뭐
오늘 있었던 철학 이야기는 철학 이야기라기보단, 일종의 외제차 이름대기 같은 거였지. 요즘 bmw 아우디 안쳐줌 요즘 누가 그거 타냐 독일에서도 안 탄다 이런 거. 그 안에서 얻을만한 정보도 없었고. - dc App
뭐 그래도 생각해보면 독갤에서 종종 나오는 소설 작가 이름 대기랑 비슷하니까 크게 터치는 안했지. 다만 너무 자기들 위주로 흘러가는 듯해서 언급하는거고
ㅇㅇㅋ 이런 글 많이 올라오니까 난감하긴 하더라 뭔가 철학자 보려면 이런 책이 좋다, 철학 책 읽었는데 이렇다더라 같은 글은 아니었거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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