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에 사양 읽다가 투르게네프의 엽인일기가 언급된게 생각나서 그 사람 단편이라도 읽어보려고. 예전같았으면 김학수역 동서문화사가 엽인일기+첫사랑+산문시에 싸서 그거 샀을텐데 고골때 침으로 번역한게 기억에 남아서 괜찮은지 모르겠다. - dc official App
나는 러시아말을 몰라서 번역의 정확도는 모르겠지만, 부북스 '첫사랑'이 가장 좋았어
손은정 역자거? 알려줘서 고마워
사람들은 잘 모르는데 부북스 번역 대부분 아주 좋아. 1984의 시보가 13번 울렸다. Clock were striking 13 번역이 문제됬을 때도 부북스는 제대로 번역한 출판사중 하나였어
아무래도 부북스는 상대적으로 덜 유명한 출판사니까 잘 모를수도 있겠네. 알려줘서 고마워.
부북스 힙한 거 많이 내주더라 응원하고픈 출판사
[사냥꾼의 수기]는 완역은 동서가 유일, 동서말고는 선택의 여지가 없음.
이게 이나라 출판계의 현실. 어떻게 러시아 문학사에서 가장 아름답다고 평을 받는 작품이 제대로 된 판본 하나 없는지.
아이고야.. 그럼 동서판으로 사야겠네. 뭐 노어 번역가 중에선 이름있는 분이니까 오역이 그렇게 많지는 않겠...지?
누가그래?
https://www.google.com/search?source=hp&ei=fZjfXdH3O9K3mAXxmqXYCw&q=most+beautiful+russian+literature&oq=most+beautiful+russian+liter&gs_l=mobile-gws-wiz-hp.1.0.33i160l2.2569.15069..16398...2.0
아마 제 기억으로는 해럴드 블룸이 비슷한 말을 한 적이 있지 않았나 곰곰... 가장 아름답다는 건 모르겠지만 - dc App
나도 동서로 읽었는데 엄청나게 유려한 문장임. 원어를 모르니 오역 여부는 모르겠고..
오호 그렇구나. 알려줘서 고마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