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김종건 교수님이 개정판 한 번 더 내줬으면 한다.

솔직히 방대한 주석과 해설 덕에 읽으면서 여러 조각들이 잘 짜맞춰지는 느낌은 들지만

결국 소설을 읽는다기 보다는 하나의 해설서를 읽는 기분이거든

주석 읽느라고 흐름 끊어지는거야 그렇다쳐도 문장 자체가 썩 깔끔하지가 않다. 오히려 원문 펴두고 읽으면서 주석만 보는게 낫지 않을까 싶음.

하지만 결국 원문을 읽으려면 시간이 2~3배는 더 걸리기에 역시 역본이 편할 수 밖에 없지.

혹시 개정판 또 내신다면 누구 한두명 정도 더 붙어서 문장도 잘 읽히도록 고치고 간간히 있는 오역도 수정해서 나왔으면 좋겠다.

결국 내가 원하는건 "한국어로 읽을 수 있는 율리시스"지 "원서 읽는데 사전으로 쓸 해설서"가 아니니까 히힛