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비문학 말이야
이게 구글로 번역했다고 믿어질 만한 번역서들이 정말 많은데
번역자가  그 분야 전공자라도 구글 번역과 비슷하단 말이야

영어 특유의 수식구조를 대부분의 책들이
그대로 직역해서 그런듯

그래서 읽으면 읽을 수록
도그소리의 향연에 빠지면서
내가 책을 읽는건지
하얀건 좋이요. 검은건 활자라

근데 웃긴건 동서는 중역본인데
가독성이 좋다? (대개의 경우 그렇다는거임)
신기하지 않나

왜 그럴까?
2중으로 번역된 책이 원전번역 보다
가독성이 좋다는건
신기해

난 이런 이유가 번역자들의 자질에 있다고 봄
한국의 번역자들의 실력이
구글 코리아 보다 못하다는거지

반면 일본 번역자들은
번역의 긴역사만큼
실력이 월등해
이걸 또다시 중역번으로 복사하는 동서판이
가독성이 좋다는 결론.
일본어 대충 번역해도

카톨릭에서는 외국인 수사님들이
번역서를 출판하시는데
이분들 최소 20~30년 한국에 사신 분들이라
번역 진짜 기가막히게 하신다

카톨릭 출판본 몇몋 작품 읽어보면
번역서라는 느낌이 거진 없음

고로 나의 결론은
대한민국 번역자들의 실력은
구글 알파고에 미치지 못한다고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