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에는 막 작가들 에세이 보며 \'어쩌다\' 작가가 되었다는 글 보고 멋있다고 생각했는데 지금은 그냥 작가가 되기 위해 ㅈ빠지게 노력했다는 작가들이 마음에 들어.특히 하루키가 야구장에서 갑자기 소설을 써야겠다고 한 일화에 왜 동경을 품었는지는 나도 의문임....이게 나이 먹으니까 노력을 해라 이기야! 충이 된 건지 아니면 그냥 문학에 대한 접근에 ㅈ빠지게 노력했다는 게 마음에 든 건지 알 수는 없네 ㄷ
저는 아직 둘 다 좋아요 폴 오스터나 레이 브래드버리처럼 열심히 먹고 살려고 뭐라도 쓰다가 성공했다는 작가도 하루키 같은 작가도... 근데 하루키도 꽤나 많이 쓰다가 뜨지 않았나 - dc App
하루키도 여러 번 썼겠죠 ㅎㅎ. 그냥 제가 말하는 건 성공하고 궤도에 오른 작가들이 어떻게 말하는가에 대한 의문입니다. 궤도에 올라놓고선 나는 어쩌다, 우연히 작가가 되었다고 말하는 거 보면 저는 개인적으로 진부하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ㄷ
하루키 야구장 썰은 제법 낭만적이지 않음? 물론 이문구처럼 안전한 삶을 위해 작가가 되어야만 했다는 이야기도 매력적이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