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The Raven 원문
Once upon a midnight dreary, while I pondered, weak and weary,
Over many a quaint and curious volume of forgotten lore—
While I nodded, nearly napping, suddenly there came a tapping,
As of some one gently rapping, rapping at my chamber door.
“’Tis some visitor,” I muttered, “tapping at my chamber door—
Only this and nothing more.”
2. The raven 번역
어느 음울한 한밤중, 쇠약하고 지친 내가 생각에 잠겼을 때,
잊힌 설화를 담은 수많은 진기하고 신비로운 책을 읽으며
내가 졸다가, 거의 깜박 잠들었을 때, 갑자기 두드리는 소리가 들렸다.
마치 누군가 부드럽게 두드리는 듯한, 내 방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방문객이로군," 나는 중얼거렸다. "내 방문을 두드리는 것은—
그저 방문객일 뿐, 아무것도 아니다."
원문의 'dreary', while I pondered, 'weak and weary' 그리고
While I nodded, 'nearly' 'napping', 'suddenly' there came a 'tapping',
As of some one 'gently' 'rapping', rapping at my chamber door.
여기서 오는 리듬감이 저 위에 번역과 같이 한국어로 치환되면서 싸그리 뭉게져버리고 뜻 전달만 돼버림;;
이와 달리 산문이나 에세이 형식으로 쓰여져 운율, 리듬 같은 거에 크게 구애받는 것 없이 오직 의미 전달에만 목적을 둔 시가 있다면 그건 번역본으로도 읽을만 하다고 봄
난 그런 시를 잘 모르겠지만
이렇게보니 새삼 차이가 확 느껴지네요
각운이 정직하게 박혀 있네
시를 번역하면서 원문 느낌만 살려도 대성공이지
휘트먼이 산문시썼지 - dc App
와 원문 읽으니까 입에서 착착 굴려지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