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인적으로
이토 케이카쿠 '하모니'
기시 유스케 '신세계에서'
같은 디스토피아 정말 재밌게 읽었음
1984는 스포당해서 읽다 접었고
멋진 신세계는 머리말이 짜증남.

디스토피아 아니더라도 괜찮아.
고전같은 경우는 알베르 카뮈 '이방인' 너무 좋았어.
주인공이 나인 거 같고 내가 주인공 같아서 너무 좋았어.

무라카미 하루키나 아가사 크리스티 책들은 별로였어.
아가사 크리스티같은 경우는 이렇게 세상 지루한 책이 더 있을까 싶었어.

비블리아 고서당이나 변두리 화과자점 구리마루당 같이
너무 가볍지도 무겁지도 않은 소설도 되게 좋아.
(둘 다 아직 1권까지만 읽었지만.)

그 안에 무슨 목소리가 들어있든, 전하고자 하는 목소리랄 게 딱히 없는 거 같든
일단 재밌는 걸 추천해주라.
(재밌어도 정치적이나 종교적인 내용 너무 싫어.)

아무튼 위에 고려해서 책좀 추천해주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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