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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 년 전에 김창석 번역본으로 완독하고
이번에 민음사 걸로 다시 읽는다 ㅇㅇ
이제 막 1권 다 읽고 2권 꽃피는 소녀들로 넘어가는 중
많은 사람들이 홍차에 적셔진 마들렌이
이 책의 전부가 아니라는 걸 알아줬으면 좋겠다
부르주아와 귀족, 몽상과 환멸, 소설적인 것과 비소설적인 것,
이성애와 동성애, 질투와 강박, 이름과 사물, 스노비즘과 신화...
정말 많은 주제들이 이 책 안에 녹아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