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당히 흥미로운 구절이 있음
-동등성을 부정하는 것은 자신의 지혜에 대한 헛된 자만일 뿐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자만에 빠져 자신이 보통사람들보다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이름난 사람이나 혹은 자기와 의견이 일치된다고 생각되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서만 예외를 인정할 뿐이다. 자기보다 더 지혜롭고 더 유창하고 더 학식이 깊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남들도 다 자기 못지않게 지혜롭다는 사실은 믿으려 하지 않는 것이 인간 본성이다. 자기 지혜는 가까이서 보고, 남의 재주는 멀리서 보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얼마나 평등한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다.-
홉스는 인간의 지적 능력은 평등하다 생각했던 것 같네
뭔가 위대한 사상가가 이런 문장을 썼다는 게 신기함ㅋㅋ
-동등성을 부정하는 것은 자신의 지혜에 대한 헛된 자만일 뿐이다. 거의 모든 사람들이 이런 자만에 빠져 자신이 보통사람들보다 더 지혜롭다고 생각한다. 특별히 이름난 사람이나 혹은 자기와 의견이 일치된다고 생각되는 일부 사람들에 대해서만 예외를 인정할 뿐이다. 자기보다 더 지혜롭고 더 유창하고 더 학식이 깊은 사람들이 많이 있다는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남들도 다 자기 못지않게 지혜롭다는 사실은 믿으려 하지 않는 것이 인간 본성이다. 자기 지혜는 가까이서 보고, 남의 재주는 멀리서 보기 때문이다. 이것이야말로 인간이 얼마나 평등한가 하는 것을 보여주는 좋은 증거다.-
홉스는 인간의 지적 능력은 평등하다 생각했던 것 같네
뭔가 위대한 사상가가 이런 문장을 썼다는 게 신기함ㅋㅋ
사회계약론의 전제가 모든 인간은 이성적이다 라는 것이니까..
아닙니다! 오히려 반대입니다. 홉스는 인간본성의 핵심은 자만과 두려움이라는 두 정념이라 하였습니다. 로크는 경험론자답게 백지설을 주장하였고 루소는 오히려 이성은 본래의 인간본성을 방해한다했습니다. 자기편애, 아모르 푸르프라 하져. 낭만주의의 근간이 되기도 한. 경험론은 이성을 강조한 합리주의과 대비됩니다. 루소의 <인간 불평등 기원론>읽어보시길 바랍니다!
로크의 경험론의 핵심은 본유관념에 대한 비판이지 이성을 부정한 것이 아님. 로크는 사회계약론의 근거를 모든 인간은 합리적이라고 본 것이 맞음
루소 또한 계몽주의를 비판하긴 해도 여전히 이성을 전제함. 루소가 말하는 자연상태를 우리는 경험해 본 적이 없음. 경험하지 못한 것을 전제해서 사회계약론을 이끌어내는 것 자체가 이미 이성을 전제함을 의미함
경험론은 인식론에 대한 것이고 낭만주의는 계몽주의에 대한 비판이라서 따로 떼어내서 볼 수 있음
계몽주의- 자유주의 / 낭만주의- 공동체주의
로크는 계몽주의자 이면서 경험론자라고 볼 수 있음
계약을 하기 위해선 결국 이성이 필요하단 건가요? 그런 깊은 의미로의 이성을 말했던 건줄 몰랐습니다! 근데 루소는 농업혁명 이전의 수렵채집인을 생각한ㅈ것 같습니다! 제 생각에는 말이죠. 실제로 인간심리가 그와 비슷하지 않나요. 카너먼이던가 잘 모르겠지만 인과 책임 회피같은 것도 그렇고. 환경문제나 테러리즘과 같은 게 해결이 어려운 이유이기도하고,
그런 가벼운 의미에서의 이성이나 합리성을 얘기 한줄 알았습니다. 인식론과 같은 칸트철학인가요? 잘몰라서 어쨌건 그거까진 잘몰라서